인천으로 올라와서 주일을 지켰지만 물질이 생기니 외도를 저지르며 하나님 형상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인간
은 삼위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의논을 거쳐 만드셨기에 칼뱅은 다른 피조물과 구
분되는 인간의 탁월성이 ‘감사’라고 했는데 상대방을 돈과 외모의 가치로 차별을 하며 교회에서는 선한 척을
했지만, 노래방에 가서도 외모를 보며 미용실을 가도 외모를 보며, 직원을 채용할 때도 외모를 보다가 육신의
정욕으로 유부녀가정을 파탄나게 했습니다. 자연을 관리하는 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관계와 질서인데 하나님
과 나를 동일시하고, 사람을 경배하며, 돈을 동반자로 알고 살아갔으니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지 않고 올바
른 관계를 형성할 수 없는 삶을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어제는 작년에 무리하게 판매한 고객에게 100%환불을 해줬는데 환불해주기 싫어 궁색한 변명을 했지만, 어
제 적용이 낮은 자리로 고객을 섬긴다고 했기에 안양에서 화물을 몰고 오신 허름한 60대 고객에게 죄송하다
며 사과를 하고 보냈습니다. 허름했던 외모를 보고 가벼이 여기며 판매했던 것에 죄를 회개를 하니, 이익금
몇 십 만원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마음이 편했습니다. 오늘 말씀에 우주 만물과 자연의 틀을 만드신 후에 사
람을 창조하셨고 다른 만물은 말씀으로만 만드시고 인간은 삼위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
양대로’ 의논을 거쳐 만드셨다고 하십니다. 그러니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나‘라는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몇 백원으로 눈물 젖은 빵을 먹은 것을 생각할 때 추우나 더우나 물건을 판매 할 매장을 주신 지금
의 상황은 감사 할 것 밖에 없는데도 감사를 모르니 정복하고 다스리지 못한 삶이었습니다. 사람을 숭배하거
나 관리하려는 어긋난 관계를 예배가 회복되는 축복인 바라크의 복을 받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