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9-19
어제부터 창세기를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나를 다시 만들어 가시는 것같습니다. 온전한 피조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만나 내가 다시 창조되면서 점점 주님의 뜻대로 만들어져 갑니다.
내가 세상의 죄악과 섞이어 분별없이 살았습니다. 정욕과 음란과 교만과 섞여 나를 가리고 자랑과 교양과 인격으로 나를 포장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숨쉴 틈도 없이 숨막히게 살았습니다. 늘 돈에 눌리고 자랑과 음란 속에 묻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혼의 사건을 겪으면서 주님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내가 다시 창조될 때 가장 힘든 것이 나를 드러내는 일이었습니다. 나의 위선과 가식과 가증스러움을 오픈하여 드러내는 일이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무덤까지 가지고 가겠다고 했던 것들은 오히려 작은 것들이었습니다. 나를 보는 것들이 그렇게 괴로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는 당했다, 나는 돈벌어다준 잘못밖에 없다고 했지만, 나를 조금씩 드러냄에 따라 점점 나의 치부가 드러나고 나는 탄식하며 신음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100% 죄인이었고, 내가 악한 자였으며, 내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후회와 아픔의 통곡을 하였습니다. 나의 오래전의 어린시절 모습까지 보여 주시며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나의 기억이 있는 곳까지 모두 드러내어, 내가 살 수 있는 뭍이 보이고 나는 살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시니 내가 하나님을 많이 아프고 슬프게 한 자였습니다. 아직도 죄 가운데 허우적대지만 이제 땅과 물을 분별할 줄은 아는 자가 되었습니다.
나에게는 바다도 필요합니다. 바다가 세상 같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목장 같기도 합니다. 나의 필요한 것을 취하기도 합니다. 나의 죄를 모두 쏟아놓습니다. 내가 정화도 됩니다. 분명한 것은 구별되어 살아야지 혼동되어 다시 섞여 살면 안될 것입니다. 더 이상 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님을 알고 나뉘어진 것이 다시 섞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뭍으로 드러났어도 언제든지 세상물결이 나를 덮칠 수 있으므로 나는 풀을 내고 각종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맞는 나무를 내야 합니다. 명령입니다. 양육받고 양육하는 가운데 풍성한 삶을 누리며, 생명의 씨를 가진 자처럼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진보가 없이 세상의 안락과 편함을 찾으면 숨쉴 수 없는 바다 속으로 들어가려는 것입니다. 나의 뭍이 드러나고 풀이 나고 열매 맺는데 까지 하루입니다. 오픈도 양육도 사단이 틈타지 못하게 쉬지 말고 이어서 하루에 다 하라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항상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의 시간들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빛과 같은 지혜를 주옵소서.
나의 모습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를 열매 맺게 하옵소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성실하게 보내기를 원합니다.
나의 역할과 질서에 기쁨으로 순종하며 인내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옵소서. Jesus Name Amen
적용>내가 쉬지 말아야 할 것. 예배, 큐티, 기도, 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