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삼가하고 절제하지 못하여 주님이 주신 것을 지키지 못합니다.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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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19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면서
항상, 절제해야 할 계명 역시 주셨습니다.
태초에 보시기 좋게 인간을 만드시고
모든 만물을 다스리게 하셨으며
안식처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절제해야 할 선악과를 함께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 절제 속에서 유지됨을 봅니다.
이스라엘의 고난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할 사사 삼손을 약속하시고
특별한 능력을 삼손에게 주셨습니다.
역시 삼손이 태어나기 전부터
금하고 절제해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부정한 것을 먹지 말며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처럼 그것은 주님과 사랑을
그리고 주님이 주신 모든 것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절제였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절제를 잃어버리기 많은 유혹으로 그득 합니다.
아담과 하와에게는 뱀이
있어 그들 마음에 하나님 보다 크고자 하는 탐심을 자극했고
삼손에게는 주님이 주신 넘치는 힘을
자신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서 쓰고자 하는 탐심이 있었습니다.
그 탐심을 드릴라
절제를 위해서, 가지 말아야 할 가사를 가고 들어가지 말아야 할
기생에게 갑니다.
삼손에게는 절제를 위한 노력이 없습니다.
이런 삼손에게서 저를 봅니다.
자신을 너무 믿은 나머지,
안일하게 행하면서
세상의 미혹에 빠지는 그 삼손이
바로 제 모습입니다.
나실인으로
삼가해야 할 것을 삼가하지 못하는
연약한 자입니다.
저 역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
술에 찌들어 살면서
그저 주변에 드릴라 같은 사람들과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단주를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업무가 업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회식이나 뭐니 하면서
술자리가 많습니다.
술을 강권하는 문화 속에서
거절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믿습니다.
안 먹을 수 있다고
그러면서 그런 자리를 갑니다.
하지만, 서 너번까지 거절을 하고
결국 무너집니다.
계속된 들릴라의 유혹을
그 이상 버틸 능력이 없음을 모르고
갑니다. 그리고 여지없이 무너집니다
한번 무너진 절제로
술을 거절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 졌습니다.
주당으로 이미지가 굳어져서
결국 이렇게 매사 나를 세상의 유혹에 무너뜨리는 것은
나의 교만임을 회개 합니다.
그리고 오늘 삼손의 말씀을 내게 주심을 감사하며
주님의 주신 나실인의로 금지하고 절제 해야 할 것을
삼가 지키고 주님이 주신 능력을
내 것으로 생각하며 방종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