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101 (수) 창세기 1:1-8 보시기에 좋았더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신 후의 상태, 또 주님 만나기 전의 상태, 더하여 내 각 부분들에 빛이 들어오기 이전의 상태 모두다 해당되는 것 아닌가 한다. 혼돈과 공허와 흑암
@ 혼돈 = 무질서?, 대번에 관계와 질서가 생각난다. 1년 전, 마지막 초원 목자모임, 초원님의 말에 마음이 상한 나는 부부동반 30명 넘게 모인 모임, 다들 앉아서 식사 겸 담소 즐기고 있는 중에 벌컥 일어나 반발의 표시를 온몸과 말로서 다하였다. 목이 곧은 백성, 빳빳하게 머리 치켜세웠다. 그래도 내가 어디로 가겠는가 성령님이 나를 운행하고 계시는데, 다만 아직도 내 수준은 멀었고 상태가 심하구나 확인시켜 주셨음에 감사하다.
@ 공허, 고딩 시절의 허무는 말할 것도 없고 신입사원 시절, 부서 여사원이 한 말, 환식씨는 속이 허해 보인다. 3,4주전 목자모임에서 나의 로망이라며 다 내려놓고 북미대륙이나 중국의 삼국지 무대, 유럽의 시저 전적지 등을 몇 달 돌아다니고 싶다 했더니 초원님 허허 웃으셨던것 같다. 요즈음, 하나님의 나의 허함에 대한 대응이 느껴지는 것 같아 두렵다. 신임팀장님, 3시간 혼자 90%이상을 일 이야기 폭포수처럼 쏟아놓는다. 2014년, 내 빈 공간을 일로 터지도록 채우실지도 모른다. 내 수준을 보셔서 터지지는 않게 해 주시옵소서.
@ 흑암이 깊음 위에, 뭐가 뭔지 모를 깜깜절벽? 어릴 때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관계가 그러하다. 내 오른손 떨림의 문제도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뭐가 뭔지 모른 채로 가야 할 것 같다. 한 치 앞을 모른다고 하지 않는가? 우리의 내일이 그러하다. 남북관계? 정은씨가 무얼 할지도 깜깜절벽 아니겠는가? 얼마전 터졌던 아내와의 사고도 내 삶에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는 ‘흑암이 깊음 위에’가 존재함을 확실하게 보여준 사건인 것 같다.
정말 옛 복음성가 가사대로 사는 한해 되기를 기도드린다. , 내일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 주님예수 팔 내미사 내 손 잡아주소서
목사님의 창세기 1장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설교, 삼위일체 명설교,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다.
히든 윌 오브 갓 성부 하나님의 감추어진 뜻. 부족하고 죄많은 우리는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예수님이 내 인생을 디자인하셔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드러나게 하셨다. 리빌드 윌 오브 갓 성자 하나님 예수님을 통해서 드러난 하나님의 뜻, 십자가, 그러나 주님 설계대로 살아가는 것이 워낙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는 영치인 나로서는 너무 힘든 거라, 그래서 성령하나님이 이펙티브 파워로 도우신다. 나에게 꼭 맞는 환경과 사건으로 이끌어가신다.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을 쓰시면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견인.
Ø 빛으로 오신 예수님, 아직도 내 존재의 방들 중에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방에 찾아 오셔 주시옵소서. 나에게 운행중이신 성령님 느끼고 의지하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Ø 1월 기도제목 작성하고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