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7:1~14
치열한 세상 전쟁에서 상처입고 패잔병이 되어서 돌아가면 반겨주는 곳은 병원이지만 영적전쟁에서는
패잔병이 되어도 반겨주고 도리어 자신의 약재료를 아낌없이 나누어 주며 치유 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그건 우리들공동체, 목장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 환경이 많이 변한 것은 없지만 값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끝없는 인내와 사랑으로 기다려주시고 주님께 의지만 하면 전쟁도 대신 해 주십니다.
물론 100프로 이깁니다. 그런데 전 또 다시 생각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대신 싸워달라고 하고 이기고 나니 전쟁의 영광은 어느 새 제 것이
되어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니 참 나는 구제불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찬양을 듣는데 어느 새 눈물이 납니다.
이번 전쟁만 이기면 잘 하겠다고 수 없이 다짐하고 주님께 의뢰했지만 전쟁이 끝나자마자 아이의 문제
에 다시 화가나고 감정적으로 대하는 제 모습을 보시면서 화도 안 내시는 주님의 사랑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이는 제 삶의 결론인데 제가 말씀으로 키운다는 명목 아래 우리들교회만 다니면 된다는
생각으로 부모의 할 도리인 한글공부 등 세상적으로 필요한 부분도 했어야 하는데 세상 공부에
열심인 다른 집사님들 혹은 다른 사람들을 보며 판단하며 저렇게 키우다가 나중에 아이가
이상해 진다며 혼자만의 착각 속에 교만을 부려 삶의 결론으로 아이가 7살인데도 한글을 잘 읽지
못하고 다른 아이에 비해서 진짜 좀 떨어지나? 하는 생각을 하며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잘 변하지 않는 아이에 대한 문제는 평생 저의 한계를 알고 편한 시글락보다 광야 생활이
하나님의 완벽한 세팅이며 편애하심을 알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적용
매일 아이에게 화가 나지만 말씀으로 인내하려고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