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고 돌아오라.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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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18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그 양떼를 먹이는구나.>(아가서6:3)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구나.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는구나.>(2:16)
2장에서 나의 중심으로 사랑하는 자가 속하였다고 하더니 6장에서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속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만큼 세월이 지남으로 성숙된 사랑의 관계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과의 관계에서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내 중심으로 많은 것들을 바라보고 행동하고 있음을 봅니다.
대수가 오늘 성경 암송시험을 본다기에 아침 출근하면서 검토를 하였더니 처음부터 막히는 것을 보고 싫은 소리를 하였습니다.
내가 어제 텔레비전을 볼 때 텔레비전을 보지 말고 함께 암송을 하자고 하였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나 자신이 굉장히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의 마음과 생각을 넓혀주시기를 늘 주님에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정, 직장, 선교회에서 나 중심적으로 생각하며 행동하였던 점들은 무엇이 있는지를 찾아보고 다른 이들의 입장을 헤아려보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섬김과 배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책도 읽어보고 말씀을 통하여서도 어떻게 해야 함을 늘 배우고 있습니다.
깨어지고 부서짐을 통하여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들을 조금씩 버리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사랑하는 방법들을 배우고자 합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에게 나도 주님을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을 이 아침에 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5:15)
<골짜기의 푸른 초목을 보려고 포도나무가 순이 났는가 석류나무가 꽃이 피었는가 알려고 내가 호도 동산으로 내려갔을 때에 부지중에 내 마음이 나로 내 귀한 백성의 수레 가운데 이르게 하였구나.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로 너를 보게 하라.>(11~13)
항상 주님은 “주님에게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계십니다.
주님에게로 나아가기만 하면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만납니다.
문제는 내가 주님에게로 가지 않고 내 멋대로 가려는 경향이 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주님과의 시간을 더 낼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서 실천하고자 합니다.
세상이 바쁘다는 이유로 나 자신의 유익을 위해 주님을 잊고 사는 때가 있기 때문에 주님과 동행하지 못합니다.
매일 저녁 10시에는 자매와 함께 기도를 하기로 작정하고 어제부터 실천을 하였습니다.
기도 제목도 노트에 적어서 기도하는데 집중하고자 합니다.
혼자서 기도하는 것보다도 함께 기도를 하다보면 영적으로 서로가 교통하는 것을 느끼며 힘이 솟아납니다.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기도하는 일들을 많이 갖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초청에 기쁘고 즐겁게 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무리 세태가 어지럽더라도 나를 받아주실 주님이 있기에 오늘 하루를 즐겁게 살아갑니다. 할렐루야!
내일은 새벽부터 선거관리업무를 맡게 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참으로 분별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먼저 나 자신을 돌아보아 주님 앞에 바로 서는 일이 소중함을 느낍니다.
주님을 믿는 우리들이 바로 설 때 이 나라도 바로 서게 될 것입니다.
이 어려운 시대에 우리나라와 민족을 잘 이끌어나갈 진실한 지도자가 선출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