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7;1-14
나는 입술로만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구원이라고 노래하였습니다. 나의 생활은 돈이 빛이요 구원이라고 하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많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생명의 능력이 되심을 입술 뿐아니라 머리와 마음과 손발이 노래해야 내가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을 것입니다.
나의 틈은 여전히 많고 허점과 약점이 보이니 악인들이 삼킬 자처럼 달려듭니다. 음란은 꺾였다고 생각하고 돈욕심은 약해 졌다고 생각할 때 적들은 나를 향해 진을 칩니다. 내가 다윗처럼 두렵지 않고 여전히 태연해야 되는데 나는 흔들리고 요동치게 됩니다. 이런 내가 절망스럽고 부끄러워 숨고 싶어집니다. 이런 유혹과 전쟁같은 시간에서 피하고 싶습니다.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서 보호받으며 여호와의 완전한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묵상하며 주님 계신 곳을 사모하며 살고 싶습니다. 세상 가치관을 놓아버리고 이 한 가지만 구하며 살고 싶습니다.
환란의 고통이 오면 주께서 나를 그 품으로 감싸 지키시며, 깊은 평안의 안식으로 나를 숨기시고, 적들이 닿지 않는 높은 수준의 마음속에 나를 두시기 바랍니다. 원수들로 쌓일지라도 나는 주님만 생각하며 주의 장막에서 즐거운 예배로 주를 노래하며 경배할 것입니다.
이혼당시, 내가 주께 소리 내어 부르짖었습니다. 주의 얼굴을 보여 달라고, 나의 도움이 되어달라고, 나의 간절함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때 나는 사람에 대한 미움과 원망을 버리지 못하였습니다. 주를 향한 간절함보다 그 미움과 원망이 더 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큰딸이 나를 비난하고 욕하는 수십 쪽의 내용을 법원에 제출하였고 이혼 후 약속대로 애들을 만나러 갔는데 두 딸은 문도 안열고 보기 싫다고 찾아오지 말라고 합니다. 따지고 보면 두 딸을 만나기 위한 합의였습니다. 변호사가 이혼이 되기 전에는 애들을 만날 수 없다고 하며, 저쪽은 계속 항소할 것이고 항소 끝나면 다시 소송할 것이라고 합니다.(선배인 변호사에게 착수금만 주고 성공보수비는 주지 않겠다고 한 것은 줄 것을 주지 않으려는 나의 돈욕심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우리들교회만 얻게 되었습니다. 나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고 우리들교회와 목장만 남게 되었습니다. 나의 부모님은 돌아가심으로 나를 버리게 되었고 전처와 두딸은 이혼으로 나를 버렸으나 주님은 나를 다시 받아주셨습니다. 주의 도를 나에게 가르치시고 내가 안팎의 원수들에게 휘둘릴 때도 평탄한 길을 보여주시며 인도하셨습니다. 나의 대적들인 돈과 음란 외로움과 그리움에 나를 맡기지 않으시고 끊임없이 나를 갈등하게 하시며 이끌어 주셨습니다.
내가 지금은 산자들의 땅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호와의 선하심도 어렴풋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기다릴 것입니다.
여호수아처럼 강하고 담대하게 주님을 기다릴 것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다시 오심을...
주님.
내가 끊어 버릴 것 이겨야 할 것 취해야 할 것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나중에 힘든 일이 오더라도 지금을 후회하지 않게 하시고
누구도 원망치 않게 하옵소서.
사랑임을 알게 하옵소서. Jesus Name Amen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