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섭리인가...인간적인 동기인가?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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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17
하나님의 섭리인가...인간적인 동기인가? <삿>14;1~20
오늘 본문에서 삼손이 행한 일은
궁극적으로 블레셋을 멸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에서 기인했지만
그 일을 직분으로 감당하는 삼손은
지극히 인간적인 동기에서
개인적인 욕망과 야망을 채우기 위해 행동하였음을 알게 합니다.
그랬습니다.
모든 일들을 행함에 있어서
이 일이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일이냐
아니면 인간적인 동기에서 유발 된 것이냐는
매우 중요하게 구별되어야 할 일인 줄 압니다.
‘네가 하는 일이 하나님의 섭리에서 비롯된 것이냐
아니면 너의 인간적인 동기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냐’ 하는 말로
많은 공격도 받았고 나 역시도 많이 묵상하며 갈등하고 고민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내가 감당하고자 하는 일로 [기도]할 때
많은 감동을 받았고 때로는 주의 음성을 말씀으로 들을 때도 있어서
적용하고 결단하며 순종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었는데...
이 일로 기도할 때에도 연단의 세월은 지속되었었고
또 이일로 인해 배신과 핍박이 나의 상처로 가중될 때마다
많이 갈등하고 힘들었고 아파했었습니다.
혹시 내가 주님의 음성을 잘못 들은 건 아닌가하는 의심도 했었고
내가 지금 가는 이 길이 잘 못 들어선 길은 아닌가하는 방황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더욱 기도하며 주님의 음성 듣기를 소망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못 헤아린 것은 아닐까
혹시 내가 분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없는가...
나 자신의 꿈은 야망이요 욕망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꿈은 비전이요 사명입니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 꾸는 꿈을 소망했고
비전으로 주신 그 사명감당하는 삶을 살기를 원했습니다.
나 자신의 야망과 욕망은 내가 나를 책임 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무리수를 두게 되고
수많은 사건들이 몰려와 부도 위기를 맞이하고 카드 돌려 막기에 빚지고 넘어지게 됩니다.
내가 나를 책임지는 일로는 나를 부정할 수가 없었고
정말이지 십자가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께 나를 맡겨 드리며 직분을 감당하면
하나님께서 먹고 마시며 입고 자는 것까지 다 책임을 지십니다.
그 앞에서 나를 부인하게 되고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믿고 신뢰하게 되며
주 바라기로 주님께만 매달리게 됩니다.
내가 비전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사명으로 감당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나를 정복자의 삶을 살게 하심을 믿습니다.
예배 중심의 삶 가운데 말씀과 기도로 사랑을 하고 섬기면
정복자의 삶을 살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복음으로 가정을 정복하고
복음으로 배우자가 동역자의 관계로 회복되고
복음으로 자녀를 제자 삼는 정복자의 삶을 살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qt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성경 공부 열심히 하고 헌신과 봉사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요단이 열려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꿈을 꾸며
직분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으면 정복자의 삶을 살 게 될 것이요
요단강도 활짝 열리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하나님의 섭리에서 순종하는 일이 되기를
소망 중에 기도합니다.
내 의지대로
내 뜻대로
내가 지닌 세속적인 동기대로 욕망과 야망의 마음을 지닌 채로
사건과 문제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세상과 세속을 정복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섭리하심 가운데 이 직분 감당하도록 부단히 기도할 것입니다.=아멘=
이제 곧 일이 시작되면서
이 사역의 비전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소망하며 묵상해 보았습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