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의 정욕으로 결혼을 하고 실패하고 다시 꿈을 꿉니다.
작성자명 [최은경]
댓글 0
날짜 2007.12.17
나실인 삼손이 이방여자를 맘에 품고
결혼을 합니다.
삼손은 태어나기 전부터,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씀으로 예언을 받았고
그 부모는
사자 앞에 어찌 키워야 할지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들었습니다.
삼손은 남다른 능력을 가지고
자랐지만,
그의 마음가짐은 그렇지 못함을 봅니다.
안목에 정욕에 따라,
그의 눈에 들어온 이방 여인을
선택하여 결혼합니다.
또한 그가 잘못 행한 행위를 이용하여
호기를 부리고
그의 호기에 의해
아내를 잃습니다.
여호와는 삼손에게 특별한 능력과
그의 사명을 주셨는데
세상적인 삼손의 정욕에
그것이 가리워 집니다.
오늘날,
나는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나의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해 쓰지 않는가 묵상합니다.
그리고 삼손처럼 준비되지 못한 결혼과
실패를 생각합니다.
내게 있어서 결혼은
고단한 삶의 도피였고, 실연의 아픔을
있기 위한 도구였습니다.
결혼을 통하여 거룩을 중수해가고
한 사람을 섬기기 위한 준비가 되지 못했습니다.
이생의 자랑을 위해 결혼을 했으나
친구들 남편보다 뒤떨어진
그를 보면서 안달이 났습니다.
차라리 혼자가 났다고
아무것도 만족시켜 주지 못하고
그의 가족은 짐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결혼서약 따위는 쓰레기통에 처박고
나왔습니다.
세월이 가고, 말씀으로 양육 받은 제가
제가 혼자인 것이 두려워
미래가 두려워
다시 나의 결혼을 꿈꾸며
그 대상으로 그를 그립니다.
내가 버린…..
단순히 그에게 미안함 때문이 아닌
그의 착한 성품
내가 막 부릴 수 있다는 생각에
아직 준비 되지 못한 자신을 돌아 보지 못합니다.
삼손은 태어나기 전부터 약속된
사람이었습니다.
사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호와 보시기 좋은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여호와에게 물어 가지도 않았습니다.
오늘 삼손의 실패를 보며
저의 실패를 되돌아 보고
다시 또 삼손이 그랬던 것처럼
내게 올라 오는 이생의 정욕을
회개 합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 사명을 담당해야 함을
깨닫지 못하는 삼손임을 고백하며
주님이 주신 능력과 달란트를
나의 것을 위해 사용하지 않기를 기도 합니다.
부디 안목의 정욕으로부터
눈과 귀가 멀지 않기를 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 잘 드려질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