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2;8
인류이래로 최고의 빅뉴스(Big News)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땅 위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400여 년의 긴 침묵을 깨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우리
가운데 아기 예수님이 태어나셨습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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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러~,"
황제가 세금부과와 징용을 위해 인구조사 포고령을 내리자
그의 명을 따라 마리아와 요셉은 베들레헴으로 길 떠났습니다.
사실 모든 사람들이 생업을 일시 중단하고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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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발, 베들레헴까지는 120km 정도 되는데 당시에는 차가
없었으니 사흘 밤낮을 만삭된 산모를 데리고 걸었을 것입니다.
부부가 동사무소에 가다가 산기가 왔을 터 여관이 없어서
민가에서 해산을 하였고 아기는 마구간 말구유에 놓여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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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출처 문제가 민가든 마구간이든 간에 핵심은
"베들레헴"에서 주가 나셨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류에게
떡을 제공하려면 "떡집"으로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 산 위로 도피해 있을 때 갈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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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던 우물(생수)도 이곳 베들레헴입니다.
발-칙 깜찍한 둘째 딸년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아빠, 내가 맨 날 이런 일로 연락해서 미안한데(요) 휴대폰
언니 꺼 내가 받아서 쓰고 있잖아 그거 언니가 요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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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담스럽다고 해서 아빠가 대신 내주시면 안 될까 해서ㅠㅠ
그리구(고) 크리스마스라서 애들이 랑 놀러가려하는데
용돈이 바닥나서 ㅠㅠ 돈 좀(조금) 만 보내줄 수 있어요?ㅠㅠ
참, 아빠 나 방학 때 아빠 가게 가서 며칠 있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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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아빠 보고 싶어요."
그렇잖아도 A6(캐나다 산 구스 패딩)하나에 니트 2개를
선물로 사 놓았는데 케이크 사들고 이태원 집에
가보니 아무도 없습니다. 에고 내 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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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아우구스도 는 “가장 높은 자”를 의미합니다.
예수님 당시 복음이란 말은 황제의 탄생이나 전쟁에서 승리한
황제에 관한 소식을 의미하는 단어였습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말도 로마 황제가 아닌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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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며 따르라는 말씀이었지요.
모든 것이 암울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 나라가 이미
왔고 마침내 오늘 그 때가 도래한 것입니다.
나의 청춘은 사랑도 일도 늘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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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는지 마주 잡은 손에는 밝음보다 어둠이 많았고
나의 사랑은 거의 언제나 희극보다는 비극을 예견했습니다.
아프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라니 까짓 거 괜찮습니다.
훈장이라 믿고 50년의 공중전을 발판으로 날아보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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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픈 청춘을 가만히 끓어 안고 님 마중을 서둘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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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떡을 주시기 위하여 떡 방에 떡으로 오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복음을 비추시는데 있어 차별을
두지 않으시고 먼저 목자들에게 영광의 빛을 비춰 주었사오니
감사로 받고 더더욱 겸손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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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이제 부자 되는 꿈을 접게 하시고, 가난하지만
빛을 받은 자로 내 것을 나누며 이웃에게 사랑을 공급하게 하옵소서.
2013.12.25.wed. 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