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태신앙이지만 제대로 신앙생활을 한건 30이 다 되어서 였고 그것또한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기복신앙으로 내 기도만 할줄 알고 중보기도는 나 먹고살기 바쁘단 이유로 미뤄뒀으며 교회를 다니지만
몸만 다니고있다는걸 우리들 교회에 와서야 알게된 참 한심한 사람입니다.
그런 저에게 주님이 주신 표적은 신접한 사람을 만나 사탄이 있다는걸 정령 믿으라는 것이었던것 같습니다.
얼마전 엑소시즘 오브 엘리스로즈라는 영화를 보고 더욱 느낄수 있었습니다.
내용에 주인공인 엘리스는 진실한 기독교신자입니다만 영혼이 여려 7명의 악령이 엘리스를 점령하고
엑소시즘으로도 #51922;아내지 못해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 성모마리아를 만납니다.
엘리스가 성모마리아께 왜 이리 고통을 당해야 하냐 이 악령을 물리칠 방법은 없냐 물으니
마리아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속에 악령은 #51922;아낼수 없다 너에게 선택은 두가지다 평생 악령을 몸에 지니고 살든지 죽든지
선택은 네가 해라
너에게 이런 고통을 주는 이유는 세상 사람들에게 주님이 계심을 알게 하려 하시는것이다
라는 내용이 나오더군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저역시 기복신앙으로 10년정도 교회를 다녔고 제가 시작한 작은 인터넷 쇼핑몰이 잘 되면 주님이 도와주신 거라 햇지만 정녕 수입에 일부인 십일조는 한번도 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내 생각으로 블로그나 쇼핑몰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주며 감사의 뜻을 전했지요
그것또한 주님이 내게 주신 사명이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사업이 어려워지면서는 주님께 매달리다 못해 원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릴적 엄마를 먼저 대려가신것도 홀로 외로이 새엄마의 홀대속에 커야 했던것 언니에게 툭하면 #51922;겨난것들
폭력을 쓰는 사람을 만나 2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낸것들 등등이요
그렇게 힘들게 살다 이제 좀 벌만 한대 또 도와주지 않으신다는 원망으로 너무하신다 기도하며 교회를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너무 힘들어져 집을 팔고 월세로 이사를 갔고, 그와중에 친구를 통해 신접한 사람을 만나게되었습니다.
가랑비 옷젖듯 그 박수무당에게 빠져들며 그 사람말을 다 맞다 믿고 여기며 시키는대로 다 했습니다.
그러자 교회를 가면 짜증이 나기 시작했고 결국 설교를 끝까지 들을수 없어 설교중간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기울어져 가는 사업때문에 빚이 늘어 남편과 저는 개인회생을 신청하고도 힘들어져 결국
반굿아닌 굿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제가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빠가 받았어야 하는대 돌아가셨으니 니 뒤에 줄줄이 서있는 조상신들을 어찌할수 없으니 네가 받아야 형제들까지 다 핀다는 것입니다.
산을 내려오며 묵묵히 그게 모두를 위한 길이면 받자 생각했습니다만
다음날 고모와 언니와 동생과 상의를 했을때 모두가 반대를 했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우리 가족들은 하나님을 모시고 주님말씀대로 살았는대 엉뚱한 짖을 하고 다닌다는것이었습니다.
내가 잘해줬는대 왜 나한테 저렇게 대해...란 내 생각으로 2년동안 연락을 안하던 언니는
펑펑 울며 내 잘못이다를 이야기 하며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햇습니다
그리고 우리들교회를 안내해 줬지요
얼음장처럼 꽁꽁 얼어있던 제 마음은 목사님 설교를 들으며 큰아이가 주일학교에서 너무도 즐겁게 생활하는것을 보며
말씀을 제대로 알고 섬겨야 하는것을 배우며 내생각이 잘못되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큐티말씀으로 주님이 주신 표적은 40년동안 참 많이도 주셨지만 내가 올바른 눈으로 보지 못했다는것을
깨달았고, 그중 가장 큰 표적은 신접한 사람을 만나 사탄이 있다는것을 알게 하신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말씀을 제대로 섬기고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고 나를 내려놓고 내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이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며 사는 삶이 어떤것인지를 알게 해주신 우리들교회와 목사님과 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교회에 나간지 6주째인대도 이렇게 많은 깨달음을 얻었는대 앞으로는 어떨까? 기대되고
빨리 1대1양육을 받고 픈 마음이 간절하지만, 그것보다는 아직 세례를 받지 않고
마음이 아닌 머리로 말씀을 이해하려 하는 남편을 양육하는게 먼저라는걸 깨닫게 되었고
지금은 그리하려 노력중입니다.
남편이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말씀과 주님을 만나길 같이 기도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