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23:6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민족들 중에 들어가지 말라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그것들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또 그것을 섬겨서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수23:16 만일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언약을 범하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에게 절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미치리니 너희에게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너희가 속히 멸망하리라 하니라
여호수아가 인생이 끝이 보이는 시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당부한 유언… 하나님만 섬기고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내 눈에좋아 보이는 세상 우상들이 멸망의 지름길이라고 다시 한 번 말씀해주십니다. 오늘 금년을 마무리 짓는종무식이 있었는데, 사업부 대장의 송년사와 오늘 본문 말씀이 극과 극을 달립니다. 개인의 가치를 높이고 격을 높여야 한다는 송년사를 하면서 월급, 학벌, 승진 등의 세상 신들을 화면에 하나하나 띄워놓고 그것들로 인해 개인의 가치가 결정된다는 얘기… 그 얘기를 듣고 있자니 씁쓸했습니다. 추구하는 바가 달라도 너무다르니…
오늘 내가 종무식에서 느꼈던 이 마음… 여호수아의유언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들도 원수들로부터 오랫동안 쉼을주신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길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장담할 인생이 없다고, 후일에 결국 이방 신을 섬기고 멸망의 길로 간 이스라엘의 역사를 봅니다. 나도그들 중 한 명이라서 장담할 수 없겠습니다. 오늘 종무식에서 얘기된 세상 신들은 이전에 내가 그렇게쫓아다녔던 것들이었습니다. 언제 그것이 또 좋아 보일지 모릅니다. 계속말씀 보면서 이스라엘에게 하신 말씀을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아름다운땅에서 망하지 않도록, 크게 힘써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업부 대장을 중보기도 명단에 넣고 기도하겠습니다.
열 이틀의 쉼을 통해 목장과 중등부 지체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