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씨가 되었던 경험들이...
작성자명 [김연경]
댓글 0
날짜 2007.12.13
말이 씨가 되었던 경험들이...<삿>11;29~40
말은 그야말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말의 그 책임성!
아무리 강조하여 말하여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우리말에도 이 말의 중요성에 무게를 둔 격언과 속담이 많지마는
오늘의 본문만큼
말의 책임성에 대한 타산지석의 교훈을 주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온몸으로 전율을 느끼게 하는 가르침을 얻습니다.
말이 씨가 되고
말씀대로 된다는 가르침 또한 성경의 곳곳에 기록되어 있음을 봅니다.
우리의 언어 표현이
입술로 구하는 것이 되는 경우가 많고 또 실제로 그렇게 된 체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언어보다는 긍정적인 언어를
없다...안 된다...할 수 없다는 언어보다는 있다...된다..할 수 있다의
순화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우리네 삶에 참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 온다는 사실도
살아오는 세월 동안에 얻어진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는 예수 믿기 이전에...
고된 삶과 술에 찌들려 살면서 습관적으로 내뱉으며 하던 말이
‘에이...빌어먹을 놈의 인생...!!’
‘이 놈의 인생 차라리 망해버려라’
그랬는데...그렇게 되었습니다. 말이 씨가 되었지요...
몸은 알콜로 병들어 망했고
하던 학원 사업도 망하여
그래서 끝내는 꾸고 빌리고 얻어서 사는 빌어먹는 인생으로 전략하고 말았지요.
하지만 병들고 망한 것에는 후회는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감사합니다.
그 일로 주님께 돌아왔으니...=아멘=
17년을 한 이불 속에서 살을 맞대며 살았던 애들 엄마...
부부싸움을 하면 입버릇처럼 내뱉던 말이...
‘제발 나를 좀 놔 달라 이제 지겨워졌다’ 하더니만
끝내는 배신 때리고 지금은 남의 아내가 되어 있지요
이렇게 말은 씨가 되어 내게로 돌아 왔습니다.
하지만 예수님 닮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고 돌아와서는...
광야를 살면서 언어가 바뀝니다.
그리고 광야의 고난 중에
말씀에 눈 뜨고 귀 열리고 입이 말을 하니...기도하기 시작하였고
마음에 소원을 허락하신 대로 입술로 구했더니
하나하나 일일이 응답해 주시고
좋은 것으로만 채워주고 계십니다.
사43;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이 말씀 듣고는 내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깨닫고는
함부로 살아서도 안 되고
말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내 입술로 내 놓는 언어 표현이
기도의 내용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후부터는
정말이지 많이 조심을 하고 있습니다.
조심해서 신중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상처 주는 말은 애써 피하고
무의식중에 표현하였으면 사과하고 회개하며 바꿔보려고 노력도 합니다.
은혜의 말만 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예수 향기는 드날리는 그런 표현만 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적 교양이 있는 고상한 표현보다는
예수 믿는 자의 본이 되는 언어로 내 입술이 순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입술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그런 입술로 여호와께만 영광 올려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오직 성결 된 언어 표현으로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여호와를 기뻐하며 늘 감사하는 말만을 사용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육의 때가 묻어나는 언어 사용은 멀리 떨쳐버리고
은혜에 흠뻑 젖는 기도의 언어만을 사용하였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소망 중에 구하고 있기에
성령께서 그렇게 바꿔주실 줄로 믿습니다.
성령께서 내 입술을 만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아멘=
이 또한 말이 씨가 된다고 하였으니 말입니다.
믿는 믿음대로 될 찌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