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우지 말지어다.
작성자명 [정현철]
댓글 0
날짜 2007.12.13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찾았노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하였노라.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 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그들을 지나치자마자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그를 붙잡고 내 어머니집으로, 나를 잉태한 이의 방으로 가기까지 놓지 아니하였노라.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아가서 3:1~5)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나누는 곳으로 침상이 가장 좋은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방해를 받지 않는 것처럼 주님과 만나는 곳도 가장 은밀한 곳인 침상이 제일 좋습니다.
다윗은 시편 6:6에서 그가 비록 곤란한 중에 있었지만 그러한 중에서도 주님을 만나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탄식함으로 곤핍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시편6:6)
평상시 삶속에서 주님을 만나며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입니다.
내가 영적으로 예민하지 않으면 주님과는 별도로 나의 생각과 뜻대로 행하게 됩니다.
아무리 열심히 산다고 하여도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으면 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치있는 어떤 것도 주님과는 바꿀 수 없는 것들입니다.
요즈음 주변에 동료 및 이웃들이 많이 죽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사랑을 많이 하시니까 데리고 가셨지”라는 말로 슬픔을 대신하곤 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부끄러운 신부의 모습이지만 내가 신부이기에 신랑이신 주님을 고대하며 기다립니다.
대수는 아침에 깨울 때마다 일어나기가 싫어서 불평을 하는 것을 보면서 오늘 말씀이 연상이 됩니다.
다른 이들이 깨우기를 싫어할 정도로 함께 하고 싶은 주님과의 관계를 고대합니다.
♪ 신랑되신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밝은 등불 들고 나갈 준비 됐느냐?
주를 나와 맞으라는 소리 들릴 때 기뻐하며 주를 맞이할 수 있느냐?
항상 깨어 기도하며 거룩한 기름 준비하지 않고 주를 맞지 못하리.
그날 밤에 영화로운 혼인 자리에 기뻐하며 할렐루야 찬송 부르리.
그날 밤 그날 밤에 주님 맞을 등불이 준비됐느냐 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
<이는 솔로몬의 연이라.
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인이 옹위하였는데 다 칼을 잡고 싸움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밤의 두려움을 인하여 각기 허리에 칼을 찼느니라.>(7~8)
솔로몬 왕을 보위하던 군사들처럼 우리가 사랑하는 주님도 천군천사와 함께 우리에게 오실 것입니다.
지혜와 힘과 능력을 가지신 주님은 돕는 천사들을 통하여 뜻하시는 바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오늘도 나를 도와주시는 주님의 사랑의 증거들을 나의 주변에 있는 천사들을 통하여 찾아보렵니다.
또한 내가 주님의 작은 천사가 되어 다른 사람을 잘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요즈음 출, 퇴근 시간에 극동방송을 듣고 오는데 캐롤송을 들으면서 천사들에 대한 생각들을 종종합니다.
전쟁에 능하신 주님이 오늘도 나를 가장 잘 알고 계시며 나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원수 마귀는 떨며 도망을 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