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추억하는 악플의 유익함
작성자명 [순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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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12
사사
갈렙이 나이를 먹었음에도
그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여
장대한 키의 아낙 자손들이 우글거리는 헤브론을 치러 나가며 남긴 말은
지금도 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그 말씀은
나로하여금
나도
이 나이에
언약에 대한 강렬한 확신을 가지고
내가 정복 할 산을 향해 오를 수 있다는 현장감 넘치는 소망으로
충만한 하루 하루를
투명하게 보여주며 살아가고 있는가?
순간 순간 경책하도록 만들어 주는 말씀이기 때문이지요
제가 2007년을 잊을 수 없도록 만든 것이 있다면
아마 제 묵상에 달아 준 악플이 아닐까 합니다
장신의 아낙 자손들이 살고 있는 헤브론을 노년에 정복한 갈렙을 이야기하며
묵상을 시작한 제 나눔에 달아 준 축복의 악플은 두고 두고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 천상가서도
울 아빠 하나님과 울 주님과 더불어
자분 자분 웃으며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물론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 영원한 나날들은 지상에서 미처 누리지 못했던 일상의 토킹들로
가득차지 않을까 싶어서지요
고통과 아픔들은 다시 기억됨이 없겠지만
아름다운 추억들은 여전히 보존될 수 있는 천상이라면 말입니다
주께서
제게 주신 축복이기 때문이지요
그것은 영원토록 나 스스로 자문하게 만들 것입니다
나는 충분히 작아졌는가?
나는 충분히 약해졌는가? 를..........
제가
사사기를 묵상하면서
또 하나 새롭게 보여지는 것은 여호와께서 붙히시면........... 입니다
오늘도 9절 말씀을 보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붙이시면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에 젖어
말하는 입다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제가
6개월전
저를 잘 알고 계시는 권사님께서 자꾸만 제 건물안에 있는 사업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해서 그럼 한번 해보시라고 가게를 내주었답니다
그런데 권사님께서 요즘 뒷골이 아프며 몸이 안좋다는 것이였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제가 난감하더라고요
전 지금 하고 있는 가게가 있고 또한 제 몸도 올 한 해 여지없이 무너졌던 경험도 있으니....
허나
그 권사님께서 쉬어야 할 판국에 쉬지 못하여 지금보다 더 건강이 악화된다면 그 책임의 엄중함을 어찌 감당할까 싶어 새해부터는 제가 들어가기로 했답니다
이틀전에는 그 문제를 놓고 기도하는데
한없는 자비와 긍휼로
온갖 강함과
온갖 열망과
온갖 희열로
제 속 사람을 단단하게 만져주시는 성령님께서
말씀으로 저를 감동시켜 주시더라고요
여호와께서 붙히시면.... 이라는 말씀으로
그래 제 딸과 남편에게 주님의 언약을 믿는가운데 선포했답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업을 우리에게 붙히시는 것은 곧 승리를 보장 한다는 것이라고...
그 승리의 결과가 무엇으로 다가올런지는 모르지만........
허나 나는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내 생각 밖에서 일하시고 계신 것에
갈채를 보내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요즘
조국이 대선을 놓고 있는 중이라
울 아빠 하나님 저를 아침 일찍 깨워 기도시키시더라고요
그래
어둑 어둑한 이른 아침
유대인 회당문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훤히 다 보이는 곳에
솜 바지와 오리털 잠바를 걸치곤
두터운 방석위에 무릎 끓고 기도를 올리지요
그 행복은 정말 어디서도 건져 올릴 수 없는 대어랍니다
울 딸
제게 엄마! 춥지 않아요? 묻는데
춥다는 그 느낌조차 잊혀지더라고요
2007 평양 어게인을 간절히 사모하여 부르짖었던
조국의 수많은 남녀종들을 위하여
수많은 천군천사들을 한반도의 영공에 푸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지도자로 세워 달라고
기도드리지요
오늘 아침
제가 그 권사님께서 어떠한가 싶어 가게에 갔더니
바로 저희 건물 가게 앞에 있는 술집이 헐리고 주차장을 만든다고 기존 건물들을 부시고
있더라고요
와휴
남편이 건물을 사면 그 건물 주변에 있는 술집들이 문 닫는 것 아세요?
제가 7년동안 건물주로 있었던 던빌 지역에서도 그랬거든요
물론 술 집이 문을 닫으면 장사 지장이 참 많지요
허나 전능왕 오시여 우리 있는 곳을 다스려 달라는 기도를 하면
어쩔 수 없이 술 집들이 문을 닫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마약과 성과 불법과 게으름과 방탕과 음란의 영들이 서서이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그 술집은 저희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술 집이랍니다
마피아를 뒤로 두고 온갖 악의 근원지였지요
그 술집 문이 닫히니
장사도 잘 안되고 또한 무리하시다보니
몸도 더 힘들어 지겠지요
그 술집과 같은 선상에 하이 스크울이 있는데 그 학교 주차장으로 쓴다고 하네요
그 음침한 술집을 허무니 우리 건물이 얼마나 훤히 잘 보이던지요
그 건물의 히스토리는 너무나 악해 일일이 열거할 수 가 없답니다
허나 주께서 저희를 그리로 인도하신 것은
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복해야 할 산지이기 때문이겠지요
만왕의 왕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샤론의 장미는
가장 더러운 곳에서 핀다하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주님은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자신의 몸으로
그 더러운 곳을 쓸고 닦고
그리 수없이 하고 또해도 여전히 더러운
내 심령을 위해
결국은
아낌없이
그 아름다운 피를 쏟아 부어주신
그 사랑을
하늘
높이
높이
높혀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