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23:1
연말이 가까워 갑니다. 직장 다니는 분들은 개인 적으로
연말 정산 서류들 챙겨야 하고 회사 적으로 종무식을
하겠지요. 창세기의 끝에는 야곱의 유언이, 신명기 끝에는
모세의 유언이, 그리고 여호수아의 끝에는 고별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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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설정(1-2)
여호수아의 고별사(3-16)
a.과거 회상과 미래 축복:3-8
b.안전의 조건:9-13
c.경고도 성취될 것이다;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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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장은 가나안 점령과 땅 분배 사역을 마무리 하고
24장은 세겜에게 베푼 유언으로 대미를 장식할 것입니다.
고별사는 초등학교 시절 졸업식에서 하는 답사랑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동의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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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회장의 송사가 끝나고 6학년 학생 대표가 답사를
하면, 슬픈 것이 뭔지도 모를 땐데도 괜히 뒤숭숭 해지면서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우리나라 짊어질고 나갈
우리들“을 부를 때쯤이면 식장은 울음바다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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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도 긴급조치 9호 선포로 세상이 숨을 죽이고 있는
가운데 전직 대통령과 제1야당의 유력한 대권 후보,
현역 정치인, 재야 원로와 교수, 신구 교회의 중심인물이
총망라되어 반 유신 선언을 했을 때 3.1절 기념식이 끝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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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목사의 동생인 문동환 목사가 설교를 했다고 합니다.
“모세는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민족의 지도권을
여호수아에게 넘겨주었습니다. 그랬기에 가장 위대한
예언자라고 높이 찬양을 받았습니다. 박 대통령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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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에서 물러선다면 한국 역사에서 높이 평가받는 인물이
될 것입니다.” 선언문이 낭독되는 동안 장내는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기도회는 조용히 끝났지만
이튿날부터 ‘3·1구국선언’을 ‘일부 재야인사들의 정부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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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 사건’으로 규정하면서 관련자 20명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입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나이 많아 늙었지만 신앙은 청춘 입니다.
여호수아가 먼저 자신이 경험한 사실을 증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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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셨다는 것
둘째,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다는 것,
셋째 강대한 나라를 쫓아내셨다는 것
넷째 약속하신 모든 일을 다 성취하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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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성이 마땅히 해야 할 일과 결단코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언급하고는 축복과 저주를 건네며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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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6
b.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나라들 중에 가지 말라:7
그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그것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또 그것을 섬기지 말라
그것에게 절하지 말라
c.오직 너희 하나님을 친근히 하라:8
C'스스로 조심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11
B'너희 중에 빠져 남아있는 이 민족들을 친근히 하지 말라:12
혼인하지 말라
피차 왕래하지 말라
A'언약을 범하며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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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개인이든 집단이든 간에 하나님께 순종할 때만이
소유와 기업 무름과 안식의 복을 누릴 수 있고 가나안의
환경과 같은 처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와 어떻게 사는
것이 더 소중하고 중요한 것임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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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람을 붙잡거나 끌어 모으려는 유혹을 피하고 하나님이
보내신 한사람을 위하여 피차 온전해 지기를 힘쓸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저를 향해 진노를 뿜으시면 나는 끝장이오니
제가 오늘 말씀을 구절구절 새기면서 살겠습니다.
2013.12.20.fri.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