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의 힘]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와 지도자들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을 떠나 길르앗 땅에서 가나안 땅 이스라엘 자손에게 돌아와 그들에게 보고하매 그 일이 이스라엘 자손을 즐겁게 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찬송하고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거주하는 땅에 가서 싸워 그것을 멸하자 하는 말을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_(개역개정) 여호수아 22:21~34중 32,33절
[묵상]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가 자신 들의 거처인 가나안 동편 땅으로 돌아가던 중 요단 강에 이르자 돌발행동을 하게 되는데 곧 제단을 쌓았던 것이다.
당시만 해도 제단은 오로지 실로(언약궤와 성막이 있는 성읍)에만 있었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들이 1년에 세 번씩 성소에 찾아 오도록 하심으로써 지파들간의 통일성을 보존하고자 하셨다. (출23:14-17)
그러므로 별도로 제단을 쌓는 의미는 나머지 지파들에게 심각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에 바로 이스라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 그들과 싸우러 가려 한다. (13절)
자고로 군중이 모이면 십중팔구 통제하기 어려워지고 문제가 더 심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좋은 의도를 갖고 세웠던 제단이 자칫하면 애써 가나안 땅에 이룬 아름다운 연합을 일순간에 허물어 트릴 수 있는 상황까지 이른 것이다.
이 때에 각 지파들이 문제의 소지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에 귀중한 교훈을 발견한다.
-먼저 제사장의 아들 비느하스와 각 지파의 지도자(천부장) 한명 씩이 합세하여 '대표단을 구성'하여 르, 갓, 므 지파를 만나 회중을 대표하여 자초지종을 묻게 한다.
-물을 때 괜히 빙빙 둘러 말하지 않고 '정확하게 묻는다.'
-르,갓, 므 지파가 대답할 때도 정말 '지혜롭게 대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단을 쌓은 것은 번제나 다른 제사를 위함이 아니고 우리와 너희 사이와 우리의 후대 사이에 우리가 여호와께 예배를 드린 다는 증거로 세운 것이다. (26,27절))
-9지파 대표단은 이 대답을 '듣고 좋게 여기고'(30절) 바로 오해를 풀고 실로에 돌아와 백성들에게 보고하니(32절) 회중들도 듣고 즐거워하고 다시는 싸우러 가자는 말을 꺼내지 아니하였던 것이다. (33절)
만일 최초 회중의 뜻대로 바로 군대를 몰고 몰려 갔더라면~
진정성 있는 대화의 기회를 갖지 않았더라면~
자칫 별 일 아닌 일이 피비린내로 번질 뻔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방지케 할 수 있었던 것은 '진정성있고 지혜로운 의사소통'이었다.
마음을 연 의사소통은 내 생각에 갇혀 있는 지독한 아집을 벗게 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며 문제가 커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윤활유이다.
또한 이미 불거진 문제를 조율하고 해결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서로 선한 뜻을 갖고 동일한 목적을 위해 행하는 와중에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십중팔구 의사소통의 부재로 인한 것이다.
섣불리 판단하고 행동하기 전에,
문제를 좋은 방향으로 풀려는 의도를 분명히 하고,
한번 더 생각하여 지혜로운 방법을 찾고,
상대와 대화를 시도하여 상대의 정확한 의중을 묻고,
오해한 부분이었거나 단순한 실수라면 문제를 즉시 풀어서 관계를 회복해야 할 것이다.
직원들과 더 대화하고 그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기도]
주님! 수많은 갈등과 오해의 순간마다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기억하게 하시고 소통의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제 삶에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시켜 주시고 동일한 목적을 위해 아름답게 연합하는 일만 풍성케 하소서.
먼저 마음을 열고 듣고 인정하는 태도를 허락하소서.
[오늘-하루]
*오늘도 하나님과의 소통, 인간관계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
*소통을 통해 오해와 분열의 씨앗을 잘라 버리고 아름다운 관계를 일궈가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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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Phinehas son of Eleazar, the priest, and the leaders returned to Canaan from their meeting with the Reubenites and Gadites in Gilead and reported to the Israelites. They were glad to hear the report and praised God. And they talked no more about going to war against them to devastate the country where the Reubenites and the Gadites lived.
以利#20122;撒祭司的#20799;子非尼哈和#20247;#39046;袖#31163;#24320;了流本人和迦得人,#20174;基列地回到迦南地以色列人那里,把#36825;事向他#20204;#25253;告。以色列人#23545;#36825;事都#24456;#28385;意,就#31216;#39042; 神,不再#35828;要上去#35752;伐流本人和迦得人,毁#28781;他#20204;所住的地方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