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써 아름다운 말을 구하였나니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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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10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를 인하여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원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자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라.
은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어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어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어지고>(전도서12:3~6)
지난 토요일에 집에를 갔더니 팔십 이세인 어머니께서 끓일 것을 냄비에 올려놓고 잊어버리고 노인정에 놀러갔다가 와보면 냄비는 다 타지고 집에는 연기가 많이 나 있는데 화재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듣고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함께 사는 막내아들 하나 보고 살아가고 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잘 보살펴드리지 못해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팔과 다리도 힘이 없어지고, 이도 틀니를 하였고 눈과 귀도 종종 아파오는 것을 봅니다.
머리도 하얗게 백발이 되었고 힘이 부쳐서 넘어지려고 한다는 말을 할 때 자식으로서 해줄 것이 별로 없음이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교회에 다니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어머님께서도 영원한 천국에 가실 것입니다.
요즈음 안타까운 일은 젊은 동료들이 한사람은 암 투병으로 1년 정도 고생하다가 한사람은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인생이 허무하다는 말을 할 때면 그러므로 영원하신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을 해줍니다.
죽음을 접할 때마다 영원한 생명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자가 지혜로움으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묵상하고 궁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전도자가 힘써 아름다운 말을 구하였나니 기록한 것은 정직하여 진리의 말씀이니라.
지혜자의 말씀은 찌르는 채찍 같고 회중의 스승의 말씀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의 주신 바니라.
내 아들아 또 경계를 받으라.
여러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케 하느니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8~14)
비록 거창하게 전도자는 아닐지라도 나는 아름다운 글, 유익한 글, 격려의 글들을 찾아보고 그 것들을 적절히 사용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말은 주님이 주시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세상의 많은 학문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방향들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인생의 진정한 의미가 있는 삶에 대하여는 성경밖에 기록한 책이 없습니다.
때로는 많이 아는 것이 어떤 이에게는 더 해로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써야 할지에 대한 분명한 목표가 있다면 인생을 더욱더 열심히 살 것입니다.
토요일에는 8남전도회 송년모임이 신혼부페 2층에서 있었고 3층에서는 어떤 초등학교 동창회 송년모임이 있었는데
지옥 춤을 추면서 시끄러운 소리를 들으면서 깨끗한 마음으로 오락과 격려들을 하는 8남전도회 모습이 대조적으로 각인되었습니다.
어제는 미자립교회 지원선교회와 아브라함 선교회의 송년모임이 있었습니다.
특히 아브라함 송년모임은 과거에는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교제를 나누었는데 올해는 음식을 각자가 준비하여 가지고 와서 뷔페식으로 꾸며놓고 먹었습니다.
평상시에 꽃을 자주 선물하지 못했는데 아름다운 꽃을 자매에게 드리니 느낌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드는 비용은 방글라데시에서 선교하는 선교사님과 광양에서 노인복지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황형제님을 돕는데 쓰기로 하였습니다.
인생에서 의미가 있는 일은 제일 우선순위가 주님을 믿고 사는 것이고 살면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허무한 것처럼 보이는 인생 속에서 참된 의미를 부여해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약 15년 동안 교제해온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큰 위로와 기쁨이 됩니다.
먼저 나 자신을 돌아보고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에게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일을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