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9:24-51)
하나님의 방식 ‘제비뽑기’에 의한 땅분배가 무한히 공평할 것이라는 믿음이 알게모르게 나에게 있었는데, 결코 세상적 눈으로는 그래 보이지 않습니다.
유다 지파와 요셉지파(므낫세와 에브라임)가 전체 땅의 1/3씩을 각기 얻은 것도 좀 이상하고,
시므온 지파가 유다 지파의 땅의 일부를 차지하게 된 것도,
단 지파가 유다지파 다음으로 인구수가 많음에도 가장 작은 땅을 얻게 된 것(40)도...
아무리 ‘제비뽑기’를 하더라도 이보다는 더 합리적인 방법으로 준비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단지파가 땅을 또 개척하지 않아도 되고...
바로 이것이 세상적 방식에 익숙한 저의 한계인가 봅니다.
생각할 수 있는 많은 변수를 고려하고 중요 순서를 정한 후에 가장 효과적이고 최대의 결과를 내고자 하는 일의 방식이 몸에 베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방식은 오직 기준이 하나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그래서 모든 지파가 순종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적으로 불공평해 보일지라도...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는(51) 이유..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적용> 앞으로 재편될 직장, 학회 그리고 교회에서의 역할 등에 순종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떤 결정을 할 때 '구원'의 관점에서 인도함을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