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여호수아 17:1~18>
차별 받을까 두렵습니다. 자꾸 나를 남과 비교할까 두렵습니다.
상대방은 비교하지도 차별하지도 않는데 사소한 것에도 날 차별하는 것 같고, 비교해서
날 왕따시키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열등감에서 시작되는 차별과 비교의식은 어린시절부터 학습되어진 것 같습니다.
내가 차별받는다고 생각하니 내가 남을 차별하게 됩니다. 내가 비교당한다고 생각하니
내가 남을 비교하게 됩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은 여자에게도 기업을 물려주십니다. 언약의 하나님은 차별이 없으신데
나는 차별하신다고, 요셉자손처럼 왜? 나에게만 이런 고통을 주십니까?하며
찌질한 고난이 싫어 피하고 말았습니다.
여동생을 생각하면 삼림같아 캄캄하고, 미래가 없어 보입니다.
생활비가 없어서 돈을 주어도 그때 뿐이고, 살아갈 길이 막막합니다.
나 역시 무엇을 도와주어야 할지 답답합니다.
그저 아둘람공동체에 속해 있기를 기도하며 인도하였지만....
그마저도 떠나버렸습니다.
살기 위해 암환자 남편과 함께 간 곳에서는 우리들교회를 가지 못하게 하여, 목장만이라도 가게 해달라고 해도 못 가게 합니다.
'거기는 가지 말라'고 말은 했지만 해결책이 없으니 개미 기어가는 소리로 가지 못하게
끝까지 말리지 못했습니다.
개척하는 것이 싫었습니다. 구원을 위해서 삼림이라도 지경을 넓히기 위해 개척하라고
하시는데 난 더 이상 개척하는 것이 싫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데...
'나...사춘기 어린시절부터 혼자서 얼마나 피눈물나게 고생하며 살았는데..나 만큼 고생하고 산 사람이 어디있어?'하며 고생이 이제 지겹다고 울부짖고 있습니다.
그만 고생좀 하고 살고 싶은 마음에 개척할 용기도 마음도 없습니다. 그저 철병거와 같은 변하지 않는 인간이 이젠 싫습니다.
속에서 화가 납니다. 여동생을 별거시키고, 혼자 살라고 하고 싶습니다.
도무지 변하지도 않는 철병거와 같은 매제를 보면 화가 납니다.
여동생은 점점 또 죽어갑니다.
죽어가는 동생을 보며 나는 기도하는 것외에는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저보고 오늘 말씀으로 삼림을 개척하라고 하십니다.
무엇을 개척해야 하나요? 또 얼마나 개척하는 고생을 해야 하나요?
정말 하기 싫은 것을 하라고 하십니다. 개척하지 않고 그냥 주시면
안되나 봅니다.
하지만 하라고 하시니 개척하러 가렵니다.
그저 가슴시리도록 눈물이 납니다.
이제 그만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나의 사명이라면 그리해야겠지요.
하나님은 공평하시어, 언약하신바대로 기업을 주시니 차별도 없이 공평하게 기업을
주실 줄 믿고 개척하러 갑니다.
<적용: 여동생부부가 자립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자립을 도와 우리들공동체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65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