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의 끝없는 요구]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_(개역개정) 여호수아 17장 중 17,18절
[묵상]
용사 마길의 후손인 슬로브핫에게는 아들이 없고 딸 만 다섯이었는데 오래 전에 이 딸 들이 모세를 찾아가 아버지에게는 아들이 없으므로 이로 인해 아버지의 이름이 가문에서 삭제되는 것을 염려했었다.
기본적으로 가문의 상속권은 남자에게 있었지만 스로브핫의 딸 들은 이 원칙의 문제점을 제기했던 것이다.
모세는 이 문제를 하나님께 여쭈었고 하나님께서는 그 딸 들의 문제 제기가 옳다고 하시면서 상속권의 판례를 추가로 제정했었다. (민수기 27:1-7)
오늘 그 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와 지도자들 앞에 나아와서 이 사실을 주지시키며 땅의 분배를 요청하여 자신들의 몫을 정당하게 받아내는 장면이 나온다. (3,4,5절)
그리하여 헤벨을 제외한 길르앗의 다섯 아들과 스로브핫의 다섯 딸이 총 열 분깃의 막대한 땅을 분배받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요셉의 자손인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받은 땅은 모든 지파 중 가장 넓은 땅을 분배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정도면 이런 저런 사정을 감안해도 충분하였을 것인데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요셉자손이 손을 들고 나온다.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찌함이니이까?'(14절)
슬로브핫의 딸 들의 요청과는 차원이 다른 무리한 요구이다.
'먼 옛날 우리의 조상 요셉이 나머지 형제들을 수습했기에 현재의 우리가 있지 않냐'는 것이다.
'우리 지파의 타고난 용사 마길의 용맹스러운 공적이 있었기에 '너희가'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지 않았냐'는 것이다.
요셉 자손의 요청은 그 들 입장에서는 당연하고 정당할 지 모르지만 전체 구성원을 리딩하고 자원을 적절히 분배해야 하는 여호수아 입장에서는 그대로 수용할 수 없는 것이었다. 게다가 여호수아가 에브라임 지파 소속이었으므로 형평성을 잃는 모습이 다른 지파에게 비춰지기라도 하면 큰 소용돌이가 일 수 있는 문제였다.
자칫 분배의 균형이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에 여호수아는 지혜롭게 대답한다.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 진대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15절)
그러자 요셉 자손의 두 지파는 핑계를 댄다.
"그 산지는 우리에게 넉넉하지도 못하고 골짜기 땅에 거주하는 모든 가나안 족속에게는 벧 스안과 그 마을들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이스르엘 골짜기에 거주하는 자이든지 다 철 병거가 있나이다"(16절)
원래가 산악지대라서 땅이 넉넉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그 지역 사람들은 철기 문화이고 자신들은 아직 청동기 무기를 갖고 있어서 게임이 안된다는 것이다.
될 이유보다는 안 될 이유를 찾고 있다.
이미 조상 마길의 위대한 용맹은 찾아 볼 수 없다.
전쟁이 객관적인 전력이나 사람 손의 무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임을 잊고 있다.
여호수아가 다시 용기를 붇돋으며 말한다.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17,18)
요셉 자손의 욕심이 얄밉기 이전에 여호수아의 지혜와 분배의 공정성에 대한 노력이 돋보인다.
어떤 조직이든 분배에 대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한다.
각자 모두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에 요구 자체는 절대 객관적이며 공정할 수 없다.
이는 오롯이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리더의 몫이다.
자원 분배에 대한 판단과 결정 시마다 말씀이 기억되어 기준이 되고,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지혜로 행할 수 있도록... 오 주님. 도우소서!
[기도]
주님! 내게 참 기준이 되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내 안에 있는 필요가 정당한 것인지 무리한 욕심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또한 구성원의 요구가 원칙에 합당한 정당한 것인지 단순한 욕심인지 판별할 있게 하소서.
그리하여 내 자신과 타인에 대해 정당한 원칙을 고수하며 하나님의 선을 이뤄 갈 수 있게 하소서.
[오늘-하루]
*오늘도 모든 상황에 참 기준이 되시는 주님과 함께!
*나와 구성원들의 욕심을 분별하며 정당한 분배를 이뤄가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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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Joshua said to the house of Joseph--to Ephraim and Manasseh--"You are numerous and very powerful. You will have not only one allotment but the forested hill country as well. Clear it, and its farthest limits will be yours; though the Canaanites have iron chariots and though they are strong, you can drive them out."
#32422;#20070;#20122;#23545;#32422;瑟家,就是#23545;以法#33714;人和#29595;拿西人#35828;:“#20320;#20204;族大人多,#21183;力强大,不可以只抽一#20221;地#19994;;山地也要#24402;#32473;#20320;#20204;,那里#34429;然是森林,#20320;#20204;可以#30733;伐,#24320;#36767;的土地都#24402;#32473;#20320;#20204;;迦南人#34429;然#25317;有#38081;#36710;,#21183;力强大,#20320;#20204;也能把他#20204;#36214;出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