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노릇의 결과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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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07
12/06(목)
삿9:1-6
기드온은 왕이 되는 것을 거절했지만 실제 왕노릇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왕이 되고 싶었기에 아들 이름을 아비멜렉이라고 지었겠습니까.
아미멜렉의 이름의 뜻이 <나의 아버지는 왕이다>는 뜻입니다. 아비멜렉은 자신의 아버지가 왕이라고 생각했기에 자신은 왕자로서 당연히 아버지를 뒤이어 왕의 자리에 오르고 싶었을 것입니다. 아버지 기드온이 죽자말자 그는 곧 왕이 되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는 왕이 되기위해 배다른 70명의 형제들을 깡패들을 동원시켜 바위위에 붙잡아 놓고 한 장소에서 무자비하게 몰살시킵니다.
기드온은 정식 왕이 아니었지만 자기 아들 중 한 사람이 자기처럼 혹은 자기 이상의 왕이 되기를 바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왕은 한 사람밖에 될 수 없기에 많은 아들 중 아비멜렉이라는 한 아들이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해 69명의 다른 아버지의 아들들을 죽이고 맙니다. 기드온이 생각지도 못했던 일입니다.
이 모든 불행이 아버지 기드온 탓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드온이 왕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철저히 왕노릇하는 것까지도 거절했다면 이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내가 내뜻대로, 내마음대로, 내가 좋아하는대로, 내 소견대로 주인노릇, 왕노릇하는 것이 그 당시에는 좋아보이지만 사실은 내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예상치 못하는 고통의 씨를, 불행의 씨를 잉태시킨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이 아침 다시 깨닫는 것은 왕은 오직 우리 하나님 한 분밖에 없다는 사실을! 하여 자나깨나 오직 왕이신 우리 하나님 한 분만을 경외하고 우러러 받들어 사랑하며 모시는 길만이 우리 모두가 살 길임을 인정하며 고백할 따름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