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을 저주하지 말고
작성자명 [정현철]
댓글 0
날짜 2007.12.06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 편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편에 있느니라.
우매자는 길에 행할 때에도 지혜가 결핍하여 각 사람에게 자기의 우매한 것을 말하느니라.>(전도서10:2~3)
<지혜자의 입의 말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은 자기를 삼키나니>(12)
<우매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신후사를 알게 할 자가 누구이냐?
우매자들의 수고는 제각기 곤하게 할 뿐이라 저희는 성읍에 들어갈 줄도 알지 못함이니라.>(14~15)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좌우됩니다.
바른 생각과 좋은 말, 올바른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사는 모습이 아름다움으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와는 반대로 우매자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사람이 어리석어서 그렇게 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우매자의 모습을 연상하면서 내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함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이 남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사랑을 베풀었는데 그 사람은 전혀 사랑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아는 사람입니다.
이는 자신만의 유익을 위하여 추구하거나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은 경우들입니다.
필요한 말만을 잘하고 말을 하되 다른 이들에게 덕이 되는 말들을 선정하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살고 있습니다.
묵상 나눔도 단순하고 짧은 것이 좋은데 제 자신이 능력이 부족함을 늘 느낍니다.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하하하)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에서 메시지의 홍수 속에 물을 더하는 모습이 되지 않고 깨끗한 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직장선교회내의 게시판에는 묵상 나눔을 부담스러워하는 분이 많아 진형제님이 올려준 좋은 들을 매일 올리고 있습니다.
좋은 글들을 옮기는 일, 횡설수설하는 나의 나눔은 다른 게시판에서는 일정이 같지 않아서 이방인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이러한 일들을 통하여 한 사람이라도 기쁘고 즐겁다면 바랄 것이 없습니다.
<함정을 파는 자는 거기 빠질 것이요 담을 허는 자는 뱀에게 물리리라.
돌을 떠내는 자는 그로 인하여 상할 것이요 나무를 쪼개는 자는 그로 인하여 위험을 당하리라.
무딘 철 연장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8~10)
벌목을 하면서 많은 양을 베어낸 사람을 조사한 결과 쉬는 시간에 날을 갈았다는 예화는 우리의 삶속에서 열심을 내되 마음의 태도, 자세 등에 지혜를 가지고 일을 처리해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나무를 쪼개다 보면 상처를 입는 것처럼 인생에서 대가지불이 없는 성취는 있을 수 없습니다.
비겁한 행위로 인하여 승리를 할 수는 있지만 나중에는 비참한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나는 내가 지불해야 할 가치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봅니다.
<왕은 어리고 대신들은 아침에 연락하는 이 나라여 화가 있도다.
왕은 귀족의 아들이요 대신들은 취하려함이 아니라 기력을 보하려고 마땅한 때에 먹는 이 나라여 복이 있도다.
게으른즉 석가래가 퇴락하고 손이 풀어진즉 집이 새느니라.
잔치는 희락을 위하여 베푸는 것이요 포도주는 생명을 기쁘게 하는 것이나 돈은 범사에 응용되느니라.
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침방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파할 것임이니라.>(16~20)
요즈음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무엇이 진실이며 추구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참으로 알기가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음을 봅니다.
이럴 때일수록 다른 이들보다도 나 자신이라도 바르게 말하고 생활하는 일에 더욱더 정진해야함을 배웁니다.
지금 이 시간에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 나중에 좋은 위치에 간다고 바른 사람이 되지는 않습니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과정, 과정들이 소중하기 때문에 무엇을 이루는 것보다도 그 과정이 중요합니다.
요즈음 교제하는 형제님은 너무나 헌신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비평적인 시각으로 말을 많이 하므로 나도 그러한 시각으로 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나 자신도 잘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권위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며 실제적으로 나에게 해가 됩니다.
비평으로는 서로의 관계도 나빠지며 결국 나 자신도 심령이 메말라 감을 봅니다.
균형적인 시각과 모든 일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아야만 세상에서 모든 일들이 아름답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오늘은 49번째의 생일입니다.
나를 나아주신 부모님, 특히 홀어머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자매, 대수, 지혜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예쁜 직장 동료들, 형제, 자매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나의 과거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간에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보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