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을 묵상하며...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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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05
삿 8:29~35
낮에 집에 있노라면,
이런저런 전화를 많이 받습니다.
부동산 투기를 하라는 전화도 받고,
상가를 분양 받으라는 전화도 받습니다.
오늘도 상가를 분양 받으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제가 말할 틈도 주지 않은 채,
그 상가를 분양 받으면,
마치 떼 부자가 되는 것 처럼 저를 설득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어느 분은,
펀드가 바닥을 치고 있어서,
신경이 아주 날카로워져 있다고 합니다.
믿음이 없는 분이라,
올라가면 기분이 좋아지고,
내려가면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에,
원래도 좋지 않은 건강이 더 나빠지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돈이 싫지 않습니다.
이제는 돈이 주는 나쁜 영향들을 알기에 숭배는 하지 않지만,
저 역시 돈이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 주신 물질은,
저와 저의 가족을 훈련 시키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입니다.
그렇게라도 하나님께서는,
바알과 언약 맺는 바알브릿이 되지 않고,
억지로라도 바알과 다투는 여룹바알로 세워 가십니다.
이렇게 바알로 충만한 이 세상에서,
저 스스로 바알과 다툴 수 없는 것을 아시고..
더 좋은 구원의 일을 하게 하시며,
대신 다투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죽은 후에,
저의 자녀들이 바알과 언약을 맺는 이스라엘 백성 처럼 될까 두렵습니다.
그러나 두려워 하면서도 바알을 섬겼던 저 처럼,
저의 자손들 역시 그 길을 갈 겁니다.
그 때 저와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서,
그들과도 함께 해 주시길 간구드립니다.
바알과 언약을 맺은 후,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입은 은혜도 잊어버리는,
자손들을 묵상하며..
본을 보이기 위해,
오늘 끊어야 할 바알을 깨닫게 해 주십사 간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