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 삶의 결론이야~~ 내 삶의 결론이야~~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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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05
8:30 기드온이 아내가 많으므로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인이였고
8:33 기드온이 이미 죽으매 이스라엘 자손이 돌이켜 바알들을 음란하게 위하고 또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8:34 사면 모든 대적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내신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지 아니하며
미디안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기드온은
이스라엘 자손의 칭송을 받으며
왕이 되어 자신들을 다스려 달라는 청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 이스라엘 민족 중
가장 합당한 자가 기드온이었을 것이고
그의 연약하지만 겸손함을 보시고
그와 그의 300용사에게 미디안을 붙이시고
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승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다스림을 인정한 기드온이었기에
왕이 되기를 거부하였지만
전쟁 전 여호와에게 오직 의지하여 가던 그의 모습과
달리 많은 여자를 취하며 이스라엘 민족 사이에
굴림 하였을 그를 생각하게 합니다.
많은 여자를 취한만큼 그의 재산 또한
많았을 것이고 그가 사사로 지내면서
얼마나, 세상적으로 누리고 살았을까를 생각해봅니다.
결국 살아서는, 누렸을 테지만
그가 죽은 뒤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바알들을 음란하게 위하고 또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예 여호와를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 또한 그들의 기억에서 사라져 갔습니다.
오늘날 이 기드온의 모습이
저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나의 가장 큰 인생 문제는
극도의 열등감 자존감의 상실
여기서 오는 상대적 교만이었습니다.
내 인생의 초라한 부분을 감추기 위해
싹트는 내 교만은
주로 회사에서
나보다 연약한 지체들에게 심히 가해졌으며
내 오랜 회사 생활을 통해
쌓은 얄팍한 지식은 그 교만을 가중 시켰습니다.
그 교만의 죄 끝에 주님의 사랑하는 재앙으로
부르짖음으로 돌이켰습니다.
그리고, 회사를 옮기면서
내가 하던 분야와는 좀 다른 일을 하게 되고
환경이 나를 겸손하게 했습니다.
처음에 나는 이것이
그냥 내가 거듭나 겸손해 진 것이라고
이렇게 또 다른 영적 교만과 나태함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선 저절로 겸손하게 모든 지체를
상대했고 당연히 예전에 비해서
인간관계는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3개월이 지나고
내 삶이 아주 조금 안정을 되 찾자
내 옆에 붙인 그리고 나를
면접을 보고 나를 선택한
지체를 비방하며
그의 일하는 방식을 비판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다시 제가 추천한
지체가 입사하고
나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그와 당을 지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게 내가 너를 추천했으니
하는 마음이 들어 그를 내 멋대로 다루려고 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를 챙기는 것 같았지만
진심이 아니었으며
때로는 그가 내 발목을 잡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생겼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입사 초심을 잃고
주님을 통해 전쟁을 승리한 것임을 잊고
나의 교만이 싹튼 것임을 회개 합니다.
그리고 그 지체를 비방한 것 역시
일을 제대로 모르는 나의 두려움
자신 없음 뒤에 숨고자 하였음을
고백하며 회개 합니다.
오늘 이 아침
제게 말씀으로 깨워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을 통해 승리한 전쟁임을
잊지 말고 부디 겸손함으로
내 삶의 결론을 내리길 기도 합니다.
끊임없이 영적인 전투를
위해 늘 깨어있기를
세상을 향한 나의 탐심으로부터
나를 지키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