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팽이 에브라임과 큰용사 기드온 삿 8장1-12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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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03
2 기드온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한 일은 여러분이 한 일보다 못합니다.
여러분 몇 명이 한 일이 아비에셀 사람 모두가 한 일보다 더 낫습니다.
3 하나님은 여러분이 미디안 왕인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도록 해 주셨습니다.
내가 한 일을 어떻게 여러분이 한 일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에브라임 사람들은
기드온이 하는 그 말을 듣고 더 이상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교회안에서도 주의 일을 하면서도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장자인 에브라임지파 사람들은 자그만한 므낫세 지파들이 자기들에게
보고를 하지 않고 싸우러 나가서 승리를 했다고 나무랍니다
기드온의 삼백 용사들은 이스라엘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는데 칭찬은
받지 못하고 오히려 꾸지람을 받게 됩니다
교회 생활을 하다보면 신앙생활을 오래 하셨다고 하시는 분이
교회법을 가지고 그대로 해야 한다면서 일체 양보함이 없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교회의 법이 하나님의 법인 사랑의 법보다 우선 되어서는 아니 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기드온이 싸우러 나갈 때 에브라임지파의 결제를 받지 않고 연락도 없이
나갔다고 나무라지만
기드온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전쟁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정당하게 하나님의 법과 명령을 따라서 한 전쟁이기에 정당한 일이었지만
에브라임 지파에게 양해와 용서를 구하는 기드온입니다
큰 일들을 하기 위해서는 작고 사소한 일에 고개를 숙일줄 알아야 한다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세상사람들이 쓰는 말중에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시키고자 하는 큰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소한 일로 인하여 간섭하고 참견하고 말대꾸하다가는
하나님의 사역을 해 나가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믿지 않는남편을 구원하기 위해서
남편에게 인간적으로 잘해주고 참고 살아가야만이 큰일인 남편의 구원을 이루어
나갈 수가 있을 것이며
자녀들과 교회라도 꾸준히 다닐 수가 있을 것입니다
지엽적인 문제를 가지고 왈가 왈부 할 때가 많습니다
강대상에 신발을 신고 올라가느냐 그렇치 않느냐라는 문제와
교회에서 점심식사를 하느냐 마느냐 라는 일들을 가지고 싸움을 하다가 교회가
갈라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자존심 때문에 서로 말도 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하여서는 큰일을 이루어 갈 수가 없을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 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사역을 하시면서
바리새인들에게 모욕을 받으실 때도 묵묵히 참으시면서
갈릴리 바닷가를 거닐으시며 새벽 미명에 기도하시러 산에 가셨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작은일에 충성한자에게 큰일을 맡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작고 사소한 일에도 열을 잘 받는 나의 성격을 고쳐 나가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가정의 가훈이 믿음직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자 입니다
쪼잔한 일에 열을 내고 사소한 일에 어찌할 줄을 모르는 쫌팽이가 되지 말고
기드온과 같은 큰용사라 칭함을 받는 송대인이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