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하나님 여호와
작성자명 [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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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2.02
2007-12-02(주일) 사사기 7:15-25 ‘그 하나님 여호와’
15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일어나라...
하나님이 인내로 보여주신 마지막 표징을 보고서야 기드온은 일어섭니다.
사실 하나님이 다 이겨놓으신 전쟁이지만
기드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기드온과 300 명에게 할 일을 남겨놓으셨습니다.
18 ....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포도주 틀에 숨어 몰래 밀을 타작하고 끊임없이 징표를 구했던 기드온이
민족의 구원자로 당당히 일어나 가장 먼저 한 일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었습니다.
한 사람을 세우기 위해 오래 참으신 하나님...
경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이 당신의 존재를 알게 하시기 위해
기드온의 부족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고
표적과 징표를 보여주시기에 조금도 귀찮아하지 않으심으로
드디어 기드온으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자복하는
민족의 지도자로 우뚝 서게 하십니다.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한 집에서 제일 작은 자로 태어나
의심 많고 한없이 소심하고 기만 했던 기드온이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심을 확인하고 자신의 사명을 깨달은 순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오늘 목사님 설교의 말씀처럼
‘나를 위해 생각하시고 길을 여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전쟁에서 기드온과 300 용사가 한 일을 보면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펼쳤던 강강수월래의 전술이 연상될 정도로
사람이 한 일은 보이지 않습니다.
알려주신 작전대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공동체와
하나님 앞에 경배드리며
하나님 영광의 뒷자리를 자원하는 지도자만 보입니다.
여전히 부족함 많은 나를
지으신 목적에 합당한 모습으로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이
세밀한 계획으로 예비하신,
내 수준에 맞는 고난으로 나를 연단하시며
오늘도 목사님 설교를 통해
내가 얼마나 배설물 같고 티끌 같은 존재인지를 깨닫게 하시니
나는 간 데 없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이되기를
‘그 하나님 여호와’를 부르며 하나님께 경배하는 인생이 되기를
아버지께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