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10:6)
아내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순간 좋은 일이 아닐 것 같다는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 아버님이 계단에서 굴러서 머리를 다치셨는데 119를 불러
실려가셨데. 혼수상태이시고 머리에 피가 고여서 수술해야 한데.
의사말이 연세가 있으셔서 수술을 이겨낼 수 있을지 모르니 가족들이
와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오늘 대구로 먼저 내려 갈께"
순간 떠오른 생각이 처가 식구들의 영혼구원에 애통함이 없었던
이기적인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아내였으면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했을텐데 담담하게
말해서 놀랐습니다.
그 동안 우리들교회에서 예방주사를 맞아두어서 인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러한 위기상황이 올 때
나는 누구에게 도움을 부탁하나 떠올려보았습니다.
세상친구들은 별 도움이 안됨을 절감합니다.
목장에 기도를 부탁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를 해주시는 목자님과 권찰님
그리고 목원분들..
이런 좋은 목장을 처음에는 이런 저런 핑게를 대고 피했고
목장에 와서 투덜거리며 참석을 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붙어 있다 보니
병아리 눈물만큼이지만 조금은 변하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도 : 가족의 영혼구원을 위한 애통함이 없었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장인어른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세요.
적용 : 1. 장인어른을 찾아뵙고 그동안 찾아뵙지 못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2. 처가 식구들에게 전도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