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와 9:21 “~온 회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었더라”
기브온 족속은 거짓말로 자기 자신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저 또한 교회 안에 숨는 거짓말로 가정의 평화를 지키려 했습니다.
아내를 교회 청년부에서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주일이면 교회를 가야한다는 아내와
오늘만 쉬고 싶다는 나와의 신경전이 매 주일 아침 우리 가정 풍경이었습니다..
설교때마다 아내는 졸지 말라고 지적질이고,
저는 눈감고 들어야 말씀이 잘들린다고 우기고…
그렇게 2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러한 거짓 신앙끝에 우리 가정이 우리들 공동체에 합류하게 된 것은
여호수와가 기브온 족속을 살린 것과 닮았습니다.
아내가 변하고, 아이들이 변하고 마지막으로 제가 변했습니다.
이제 주일을 지키기 위하여 주말마다 광양-분당을 왕복하면서도 곤고함이 없습니다.
예배에 참여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살려 주셨으니 붙어 있겠습니다.
여호와를 위하여, 회중을 위하여 나무를 패겠습니다.
물을 긷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