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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하지만 대체적으로
40대 이하는 반기는 분위기고 40대 이상은 탐탁찮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50대 이면서도 첫 눈 올 때
펑펑 쏟아지는 눈발을 보면서 이 육사님의 “지금 눈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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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향기 홀로 아득하니 광야에서 목소야 우노라“가
저절로 읊조려졌고 오늘도 워커일 부근 강변로를
토네이도를 타고 쌩쌩 달리다가 퍼 붓는 눈발이 시커먼
한강다리를 한 폭의 수채화처럼 만들어 놓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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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경 때문에 사람들이 종종 다리에서 차를 타고 뛰어
내리나 보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행적과 왕 되심에 대하여 사람들의 반응이 다양합니다.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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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도 헷, 아모리, 가나안, 브리스, 히위, 여부스 족속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대적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브온 사람들은 여호수아가 여리고와 아이에서
행한 일을 듣고 크게 두려워하며 살길을 도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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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온 사람들이 꾀를 내어 사신의 모양으로 꾸미고 해진
옷과 신발, 곰팡이가 난 떡을 준비하여 여호수아를 찾아
왔습니다. 성경은 도덕과 충돌하지는 않지만 도덕을
뛰어 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라합처럼 비록 거짓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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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기는 했지만 하나님에 대하여 듣게 된 내용들을 믿고
이에 응답하여 생명을 보존한 자들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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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발단: 전쟁 발발 저냐(1-2)
기브온 주인이 변장하고 화친을 청하다(3-13)
묻지 않고 언약을 맺다(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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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온 백성이 내놓은 곰팡이 난 떡과 낡은 포도주 가죽부대를
보고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 이상 의심하지 않은
것 까지는 죄라고 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가져온
식량을 보고는 그만 마음이 혹하여 묻지도 않고 조약해 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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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부터 책임문제에 있어 피해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묻지 않고 시작한 레스토랑 지지부진 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요새 내 영안이 흐릿한 것은 거룩 성을 상실한 탓
입니다. 비지 한 비즈니스 가운데 무수한 적들의 공격을 직시하고
뱀처럼 지혜롭게 성령 안에서 끊임없이 소통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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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욕심 때문에 분위기 때문에 약속을 곧 잘 합니다.
용서해 주시면 이후로 하나님과 상의하여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내 실수를 인정하고 그 결과 까지 책임지는 리더가 되게 하옵소서.
2013.11.27.wed. 헤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