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사랑하는 딸
작성자명 [임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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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27
오늘 아침에 아는 지체의 방문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딸을 위해 중보기도 해 준 분들 중 한사람이지만...
그런데 하나님은 오늘 이 에미의 애타하며 기도하는 심정을 그 지체를 통해 대변케 하심에...
오늘 딸의 마음이 많이 평온해 졌던지 하여튼 그 지체는 바바리 코트를 대학입학 선물로 미리 해가며
근근히 딸이 방문을 열고 나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오늘 큐티하면서 주를 사랑하는 자들이 드보라나 야엘처럼 해가 돋음같이 해가시는 것을 보며
나의 마음에도 딸이 이제는 애굽 땅에서 벗어나게 될 거라는 막연한 소망이 생겼는데...
역시 하나님은 딸을 사랑하시어 그 지체를 통해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 부족하고 연약해도
주님만 붙들고 사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가시고 그들을 통해 영광 받고자
하심을 듣게 하셨습니다...
놀랍게도 긴 시간 딸은 의자에 앉아 우리들의 하나님 자랑을 듣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 에미의 마음에도 하나님의 역사는 기한에 있질 않음을 또한 깨닫게 하시며 인내심 없는
나의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참 많이도 목장에서 안달하였는데...^!^
학창시절 딸은 애굽의 생활을 부러워하며 친구들이 가진 그 부가 좋아 사춘기를 보내며 많이도
이 에미의 열등감을 자극해 가며 무던히도 속태우더니...그렇게 딸은 하나님과 멀어져 가며
무조건 무능력한 에미의 말은 거부해 오던 딸에게 돈으로 모든 것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그 모든 것이 다 허무하게 무너지게 된다는 것을 피력하는데...
그 말이 이제는 딸의 귀에 들리게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있음을 이 눈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저는 기도해 왔습니다... 딸의 구원만 이루어 주신다면 이 에미가 무엇을 더 바라겠냐며...
그 뒤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가 있는데, 딸이 하나님의 사랑을 은혜를 구할 자녀가 되는
복을, 말씀이 들리는 복을, 그리하여 자족하는 은혜를 누리는 복을, 마음에 평강을 선물로 받기를 말입니다...
이제는 삼수를 할지라도 걱정이 안되리라는 확신이 듭니다...
재수하면서 수능 준비보다는 자신의 소질만 믿고 수시합격만 욕심부리며 달리는 딸이었는데
하나님은 딸의 한계를 이제는 깨닫게 하시고 이제는 하나님 의지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를 오늘 딸의 마음에 깊숙히 뿌리내리게 하셨음을 이 에미는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딸을 위해 그 길을 예비해 놓았다는 이 자신감은 자녀를 말씀대로 잘 양육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야엘처럼 드보라처럼 이 에미가 주를 사랑하는 자라 인정하시어,
오늘, 저희 가정에 지체를 보내주셔서 그 지체의 입을 통해 이 에미가 정직하고 성실하게는 살아온 것을
딸에게 전하며 이 에미의 통찰력을 믿고 따르라는 권면을, 기도하는 에미를 둔 자녀가
얼마나 복된 것인가를 전하게 하셨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딸에게 이 에미를 해가 돋음같이 눈부신 은혜를 부어주신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