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와 6:13 “~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행진하며 ~”
행진의 의미는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발 맞추어 나아감이라는 뜻입니다.
제사장들이 나발을 불고, 군인들은 앞서고, 백성들은 뒤에서서 행진하니
비로소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재료과학적인 측면에서는 7일간 백성들의 주기적인 함성이
음향 피로균열을 전파시켜서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다는 분석도 있습니다만,
믿거나 말거나…
혼자하기에는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공동체가 협력해서 가능했습니다.
혼자서는 이겨낼 수 없었던 나의 죄악도 공동체에 고백하고,
실행을 약속하면서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이 놈의 나의 여리고 성은 수시로 재건축됩니다.
단순히 행진하는 것은 정치적인 목적만 있을 뿐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여호와의 궤를 앞에 두라고 하십니다.
저는 여호와의 궤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앞세워서 공동체와 동역해야지만
매일 재건축되는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일 큐티하는 남자가 되고 싶습니다.
매일 목장 공동체와 행진하는 남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 시간과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