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여리고성을 누가 무너뜨렸는지 알고 있니?]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_(개역개정) 여호수아 6:20
[묵상]
한 목사님이 주일학교 성경공부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학생 하나를 붙들고 물었다.
"너 여리고성을 누가 무너뜨렸는지 알고 있니?"
그러자 학생은 눈물을 글썽이며 대답했다.
"목사님 제가 안 무너뜨렸어요.... 정말 이예요."
목사님은 기가 막혀서 담당교사를 찾아갔다.
"김선생님 , 내가 이 아이에게 여리고성을 누가 무너뜨렸냐고 물으니 자기가 안 그랬다고 막 우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그러자 선생님이 진지하게 대답했다.
"목사님 그 얘가 그렇게 말한다면 사실일겁니다. 그 얘는 저희반에서 가장 정직한 애이거든요."
목사님은 어처구니가 없어서 주일학교 부장 집사님을 찾아갔다.
"부장집사님 도대체 주일하교 교육이 어떻게 되가고 있는겁니까? 여리고성을 누가 무너뜨렸냐고 물으니 학생은 자기가 안그랬다고 울고 선생님은 그 애 말이 사실일거라고 하니 도대체 주일학교에서 뭘가르친겁니까?"
그러자 장로님이 정색을 하시며 대답했다.
"목사님 기왕 무너진거 누가 무너뜨렸는지 따져서 뭐하겠습니까? 은혜롭게 우리교회가 물어줍시다. 제가 절반 내겠습니다."
ㅋㅋ. 여리고성은 대체 누가 무너뜨렸길래 여러 사람을 힘들게 하는가?
정답 : '하나님'이 무너뜨린 것이다.
무너트린 방법에 대해 성경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지시한 방법대로 제사장이 언약궤를 매고 나팔을 불었고 그 앞.뒤를 군사(백성)들이 따르며 6일 동안 여리고성을 한바퀴 돌고, 7일 째 되는 날 7번 돌았으며 그 때 온 백성이 외쳤다. 그 때 철옹성같았던 여리고 성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던 것이다.
대답은 분명한데 어째 좀 그렇다.
성경이니까 그러려니 하는 것이지 솔직히 툭 까놓고 얘기해서 성벽돌기 후에 소리 한번 지른다고 외벽의 두께가 2미터에 달하는 2중 성벽이 무너질 수 가 있겠는가?
뭔가 시원치 않은 것은 우리가 경험적, 이성적, 과학적으로 이 사실을 접수하기가 모호하기 때문일 것이다.
믿음 밖에 있을 때는 이런 신화같은 얘기 때문에 기독교가 스스로 입지를 좁히는 구나.. 생각했던 적도 있다.
그나저나 여리고성은 대체 어케 무너진 것이란 말인가?
과학적으로 설명을 듣고 보니 고개가 끄덕여 진다.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에 대한 현대의 과학적 분석은 ‘공명과 지진’으로 압축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성벽돌기’라는 하나님의 지극히 단순한 방법으로 이뤄진 것이었다.
-------------------------
우리가 극히 확률이 미세한 공명과 지진이 일어날 경우의 수를 예측할 순 없다.
그러나 당장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할 수는 있다.
그러면 나의 작은 순종이 공명을 이뤄 엄청난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때가 되면 지진을 일으켜 역사를 이루는 것이다.
공명과 지진은 하나님이 하실 몫이고 내 몫은 오늘 내 분량의 순종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오늘 내 순종의 결과를 끊임없이 예측한다.
내가 10만큼 순종한 것에 10이상의 결과를 기대하며 순종의 씨앗을 뿌린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조건부 순종이지 않는가?
만약 결과가 내 기대와 생각과 다르다면 씨앗을 심지 않겠다는 것인가?
순종의 순도와 그 결과의 양은 누가 규정하고 판단하는가?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인생들의 싸이클과 스펙트럼이 완전히 다른데 내 자의적으로 어떻게 호불호를 결론 내릴 수 있는가?
인생은 긴 여정인데 한 순간의 단편적인 결론으로 일희일비하는 것이 옳은가?
------------------------
오늘 내가 해야 할 것은 비록 내 머리로는 이해되지 않더라도 주신 상황에 '순종'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이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이루실 공명과 지진을 '신뢰'하는 것이다.
또 지금까지 나의 미미한 순종을 통해 이루신 공명과 지진에 그 분의 선하신 의도를 발견하고 '감사'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공명을 이루시며 보이지 않는 지진을 역사하고 계신 그 분을 '경험'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생의 모든 과정에 이러한 그 분의 세밀한 섭리를 인해 '영광' 돌리는 것이다.
아... 공명과 지진이 느껴진다.
감사한 아침!
철저한 순종과 행함만 남았는걸!
여전히 내 어리석은 머리론 이해할 수 없지만...
[기도]
주님! 저의 삶에 늘 최선으로 역사하셨던 주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그렇게 저를 선대하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게 남은 것은 순종과 행함이니 제 삶을 향하신 주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나는 비워지고 주님이 일하실 수 있도록 주님 도우소서.
순종하며 신뢰하며 감사하며 경험하며 영광돌리게 하소서.
[오늘-하루]
*오늘도 여리고성 앞의 이스라엘 제사장과 백성들 처럼!
*지시하신 대로 묵묵히 성을 돌고 때가 될 때 소리지르는 하루!!
****************
When the trumpets sounded, the people shouted, and at the sound of the trumpet, when the people gave a loud shout, the wall collapsed; so every man charged straight in, and they took the city.
于是人民呼喊,祭司也吹角。人民#21548;#35265;角#22768;的#26102;候,就大#22768;呼喊,城#22681;就#22604;陷了;于是,人民#20914;入城中,人人向前,把城攻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