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지금부터 시작
요즘 자꾸 생활 예배 중 적용이 힘든 것은 회사 입니다.
아직 물질과의 전쟁 중이고 회사가 요즘 일이 많지 않습니다.
물론 윗 선에서는 미국 본사 측하고 딜을 진행하느라 많이 분주합니다.
저는 기술관련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이렇게 시간이 나기가 무척 어려운 편입니다.
평소 공부를 계속 해야 하고 틈만 나면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한창 바쁠 때는 제발 시간 좀 나서 공부하고 테스트 좀 해 봤으면 했지만 지금은 시간이 많아도
그냥 제 개인적인 일이나 공부에 더욱 중점을 두고 업무 시간에도 개인 공부나 개인 업무를
처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이 불편했지만 이내 월급도 안 나오는데 뭐...하며 자신을 합리화 했습니다.
지금 제가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 말씀도 보고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제 자신을 직시
해 보니 원래 저의 본성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일은 항상 열심히 했지만 좀 어렵거나 힘든 일이 오면 일을 하지 않고 노는 경향이
있었던 제 지난 날을 생각해 봤습니다.
지금 저는 요단을 건넜습니다. 제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말씀에 제가 선 곳은 거룩하니 신을 벗으라고 하십니다.(15)
그럼 제가 건너서 지금 선 이곳, 즉 회사는 거룩한 곳이니 신을 벗으라고 하십니다.
제가 벗어야 할 신은 게으름이고 나태함 인데 끝까지 월급이 나오면 신을 벗을께요!
하는 생각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고 하는데 아직도 버티고 있는 제 모습을 봅니다.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계속 하는 저를 보면서 오늘 적용해도 내일 달라질 수
있는 저의 나약함을 봅니다.
적용.
회사에서 개인 공부나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