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5:13~6:7
취업 했습니다.
한 달 전에 백화점에서 업무 의뢰가 왔으나 한데(실외)에서
일을 하는 것이기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시전화가 왔습니다.
몸이 조금 불편하고 업무와 급여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걸음을
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 곳에 온라인 지원을 해놓았기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 마음에 드는 일을 찾기가 쉽지 않으며, 새로운
길을 가야하는 떨림도 여전 합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았지만 담당자의 세 번의 전화에 감사함으로
월요일에 면접을 보았고, 다른 직장이 생기면 그곳으로 갈 수
있도록 약속했으며 내일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합니다.
면접을 보고 집에 와서도 마음은 진정이 되질 않고 걱정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보고 힘을 빼며 온라인 지원을 한 직장에서 연락이 오지
않을까 하루를 기다렸지만 연락이 없어 알바 체육관과 협의를
하여 공백기간 없이 목요일 부터 일을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이 조금은 슬픈 현실 이지만,
스스로의 연민에서 벗어 나고.....
그래도 오라는 곳이 있어서 감사하며.....
별 다른 보장과 혜택이 없는 직장이지만 용기를 내야합니다.
많은 기다림은 욕심일 수 있기에 모든 것을 맡기며 인내하고
하나님의 지시대로 강변의 바람을 벗삼고 겨울내 돌아 보렵니다.
가장 싫어하는 추운시기에 밖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마음이그리 편안하지는 않지만, 업무에서 주일에 쉴 수 있게 편리를
봐주셨습니다.
지난 날 말씀에 적용은 하기 싫은 것을 하는것 이라고 하였으며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적용은 나만 하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ㅠ
여리고성을 도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맡기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단이 주는 걱정과 근심을 이길 힘은 성령이 임하고
권능을 받음으로 위력을 떨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길에서 싸울 대상은 사람이 아니고 사람 뒤에서 이용하는
사단이기에 흔들릴 때마다 사단의 역사가 이루어 짐을 알고 강하고
담대하게 악의 영과 싸워이길 수 있기를 원합니다.
변변치 않고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직장에서 혹여나 잘못될까봐"
일을 하다가 오픈 하거나 알리기 싫은 생각이 있었지만 오픈하고 가니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지금 서 있는 자리가 인도함 받은 자리임을 알고
신을 벗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처한 환경(집세, 아내건강, 딸 대학입시)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며 갈 수 있기를.
일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난공불락의 환경에서 거룩을 회복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