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5:2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미국에출장을 와있는데, 업무를 마치고 다른 주로 이동하여 조금 전에 호텔에 들어왔습니다. 대충 짐을 정리하고 큐티인을 꺼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는 부분을 읽고 있는데, 한국에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받아보니 모르는 여성의전화였습니다. 새로 오픈한 유흥업소에 들러달라는… 일주일이멀다 하고 드나들던 노래하는 주점에 뿌려진 나의 전화번호가 아직도 업계에 돌고 있는지, 발길을 끊은지 3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전화가 옵니다. 게다가 지금은미국 출장 중인데… 우연은 없다고 왜 출장 중에, 다시 할례를행하라는 말씀을 읽고 있는 바로 그 때에 이런 전화를 받았는지 묵상을 했습니다.
다시할례를 받으라고 하십니다. 바로 얼마 전에 요단강을 말려 건너게 하신 하나님의 큰 능력을 보고 체험한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언약을 표증을 확인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나의 할례도 다시 행해져야겠습니다. 한 번 하는 것으로는 어림 없습니다. 다시 해야 합니다. 다시 하고 또 하고… 하나님과의 언약의 표증으로서 내 마음의, 내 생각의 할례가 늘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늘 같은 그 전화에 반응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말씀을묵상하면서 시편 139편으로 만들어진 찬양이 생각납니다. “주의신을 내가 떠나 어디로 피하리까 주는 모든 것 아시오니 어디로 다니리까 내가 새벽 날개 치며 저 바다 끝에 거해도 어둠도 숨기지 못하리라 주님의손이 날 인도해 주님은 내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이시니 주님의 위대하심을 내가 고백하리라” 지구 반대편에있어도 말씀으로, 상황으로 다가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혼자출장 와서 괜히 싱숭생숭한 마음, 큐티와 기도로 다잡겠습니다.
늘음란으로 넘어질 수 있는 마음과 생각의 할례를 위해서 말씀의 칼을 늘 잘 벼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