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3:15-24)
5일간 터키를 갔다오니 집안 현관에 큰 액자가 세워져 있습니다. 환자분이 ‘國士無雙’ (국사무쌍) 이라는 한자어를 직접써서 집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내용도 그러거니와 너무 커서 어디에 두어야 할지 아직 자리를 못잡고 있습니다.
터키에서 학회를 하고 오면서 큰 크리스탈 상패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학회에서 1등상을 타서 작지 않은 상금과 상패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상패는 병원의 책상위에 두고, 방의 한쪽 벽면은 상장하나가 더 걸리게 되었습니다.
‘너의 자손들을 알게 하기위하여(22)’
나의 자녀들과 제자들이 이러한 것을 보면 ‘할아버지, 교수님이 대단했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세상 자랑거리로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24)’
아무리 보아도 그 액자와 상패에는 여호와가 드러나 있지 않으니 반갑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꺼멓게 때묻은 큐티인 9-10월호가 더 소중해 보입니다. 책장안 가장 소중한 자리에 꽂아 보관을 했습니다.
적용> 1년 12달 큐티인이 나의 길갈 열두돌로 자녀에게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