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갈렙의 순종으로 옷니엘이 사사가 되었습니다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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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22
3:1 여호와께서 가나안 전쟁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3:2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남겨 두신 열국은
3:3 블레셋 다섯 방백과 가나안 모든 사람과 시돈 사람과 바알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어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하는 히위 사람이라
3: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3:10 여호와의 신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을 그 손에 붙이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3:11 그 땅이 태평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
출애굽 후 가나안 정복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이스라엘 후손을 위해
그들 가운데 가나안 거민을 남겨 두십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은 그 가나안 거민들과 전쟁을 통해
그들과 대적하기 보단 불신 결혼을 통해서 이방 신을 섬기며
여호와와 더욱 멀어지고 여호와의 진노하여
이방 왕을 8년간 섬기게 하시자 여호와에게
부르짖는 연약한 이스라엘 자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들의 부르짖음에
그들을 구원할 사사로 갈렙의 사위 옷니엘을 세우십니다.
그리고 그가 살아 있는 40년 동안 태평함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십니다.
고난은 축복이라고
내 삶에서 고난은 내가 주님께 접붙여 있을 수 있게 하는
동기가 된다는 것을
나의 완악함이 나의 교만함의 크기가 클수록
태평함은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봅니다.
그 태평함을 통해서 여호와를 잊게 되는
그래서 이방 신 혹 우상의 종으로 타락하게 될 수도 있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 묵상해봅니다.
출애굽을 막 했는가
광야 생활 중에 있는가?
여호수아와 함께 전쟁을 치르고 있는가?
아니면, 가나안에 입성해
태평하게 가나안 거민과 머물고 있는가?
아니면 이방의 종이 되었는가?
홍해를 가르고 출애굽 한 감동이
광야를 통해 흐릿해지고
가나안을 눈 앞에 두고 다시 고조로 오르고
크고 작은 정복 전쟁의 승리를 통해서 산지를 얻고
나의 안일함에 의해서, 악과 타협하고 세상과 타협하고
퍼지는 내 모습을 봅니다.
나의 정죄감을 내려 놓고 주님을 만났지만
여전히 세상의 매력에 빠져서
세상을 놓지 못하고 세상에서 돋보이고자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얻고자
인정을 받고자 안달하는 저의 모습을 봅니다.
저는 회사 옮긴지 두 달 되었으면서
아직 여기서도 겸손히 지체들을 섬길 줄 모릅니다.
여전히 나서고 싶고 여전히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이인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허드레 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폼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갈렙으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도자에 대한 절대 복종이 있던 시기
갈렙은 이인자로 빠졌지만
여호와와 멀어지고, 이방 종이 된
혼돈의 시기 갈렙의 가문에서
최고 지도자 사사가 나오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갈렙을 이인자로 두지 않으셨습니다.
다 버려져야 할 이스라엘 자손 중 갈렙의 사위 옷니엘을 사사로 세우시고
그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에게 구원을 내미시고 그가 살아 있는 동안 함께 하셔서
태평을 허락하셨습니다.
오늘 내 힘으로 일인자가 되어 보겠노라
아둥바둥 하는 아직도 내 힘을 빼지 못하는
저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오늘 겸손한 갈렙의 순종을
통해 갈렙 가문에서 최고 지도자가 나오는 것을 보며
주님께 겸손하게 순종하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