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과 시험/삿3:1-12절신약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지 않으신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오늘은 여호와께서 가나안 전쟁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고
블레셋 다섯 방백과 가나안 모든 사람과 시돈 사람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어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하는
히위 사람을 붙이셨다 고 합니다.
뭐 성경을 읽다보면 상충되는 구절을 간혹 만나긴 하지만
이번 본문은 힌트가 바로 나와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야고보 사도가 설파했듯이 시험은 성도 누구에게든 옵니다.
이런 의미에서 시험 (test)은 중립적인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의 목적은 그들의 열조에게 명하신 명령들을 청종하나 알고자 함 입니다.
다시 말해 시험은 성숙을 위한 선한 목적으로 주어지는 것인데
시험당하는 사람이 원래의 목적대로
시험을 잘 통과 하지 못하면 시험(temptation)에 빠지는 것입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은 시험을 넘어가지 못하고
마침내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사이에 거하여 그들의 딸들을 취하여 아내를 삼으며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며 또 그들의 신들을 섬겼더라 고
기록하고 있으니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여호수아서가 도면상의 정복이었다면
사사기는 구체적인 정복 사를 다루기 때문에
이 전쟁은 군사 작전이 아닌 문화 전쟁일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테스트에 어떻게 반응하였나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유혹으로 가고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 적용해 보니
내가 노래방을 하는 목적이 돈인 이상
노래방이라는 문 화속에 도사리고 있는 시험들이 내 욕심을 미끼로
시험(temptation)들게 할 여지가 무궁무진 하다는 것이 아닙니까,
옷니엘은 이렇다할 특징이 없는 사사입니다.
총신의 김 지찬 교수의 말을 빌리면
옷니엘은 모하르(신부 값=보험)없이 아내를 취한 사사이며
갈렙, 옷니엘의 해피엔딩을 삽입한 의도가
전체적으로 임무수행이 잘 안 된 장에서 임무를 잘 수행하고 약속을 지킨 것이
가나안 땅에서의 승리 비결임을 암시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아,나는 어떻게 사면초가를 넘어갈 것인가,
때로는 나를 가나안 가운데 몰아넣기도 하시고
징계하시기 위해 메소포타미아 왕에게 팔기도 하시는 주님,
그러나 시험을 통해 온전해진 자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환경이 좋지 않더라도 시련-인내-온전해짐의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거룩을 진행 시키시는 주님의 손길에 붙잡혀 가게 하옵소서.
욕심-죄-사망으로 이어지는 멸망의 수순을 명심하고 진행 중인 내 죄를 끊게 하옵소서.
내 맘대로 살려는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으로 부터 떠나게 하옵소서.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이라고 하셨사오니
특별히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아서 상황 때 마다 적용하게 하시고
나를 세속으로 부터 지켜가게 하옵소서.
2007.11.22/헤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