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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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20
2:2 너희는 이 땅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며 그들의 단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그리함은 어찜이뇨
2:3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2:4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2:10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가나안 거민을 진멸하지 못하고
그들과 언약하고 함께 거하므로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그 대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쫓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결과로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옆구리의 가시 같은 존재가 되며
그들의 신이 이 백성의 올무가 된다고 경고 하십니다.
여호와의 행하심을 본 세대가 죽고 다음 세대가 되었을 때
이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게 됩니다.
오늘 이사라엘 백성의 불 순종의 결과가
그 후세에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오는지를 봅니다.
주님의 약속의 땅은
거하기 전 가나안 거민을 모두 진멸해야 했습니다.
약속에 땅에 머물기 전에 악은 모두 죽여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자손은 그들의 우유부단함 안일함 탐심 등에 의해
그들과 타협했고 언약했습니다.
주님께 100% 올인 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남겨둔 악 가나안 거민들이
옆구리의 가시가 되고
이방 신이 올무가 되고
그렇게 악에 섞여 살다. 그들이 죽고나
그 다음 세대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악과 타협이 나의 자손에게 여호와를 알지 못하게 하는
비극을 가지고 옵니다.
제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그래서 홍해를 가르고 출애굽을 하였습니다.
내 큰 죄를 오픈하고 정죄감의 사슬로부터 풀려나
자유를 얻었습니다.
이제 저는 주님의 사명에 따라
가나안으로 향하여
가나안 거민을 진멸하고
거기서 주님의 기업을 이루면 됩니다.
하지만, 저 역시 이스라엘 자손처럼
타협하고 싶은 가나안 거민이 있고
놓아 지지 않는 악이 있습니다.
나의 나태함 아직도 힘겨운 인간관계
물질에 대한 탐심
가족에 대한 거부감. 열들감, 분노
이 모든 것이 가나안 각지에 머물고 있는 거민들입니다.
오늘 또 다시 야간 작업이 내정 되었고
회사 과장은 당연한 듯 저더러 가라고 했습니다.
속에서 여전히 분이 났지만
나의 적용을 위해 참고 도착했고
다른 회사 사람들도 작업을 위해 왔습니다.
여기서 전 놀랍게 한 지체를 만났습니다.
약 이년 전 신입사원 두 명을 뽑은 적이 있었습니다.
남자 직원 하나와 여자 직원 하나를 뽑았는데
여자인 저는 유독 여직원에 대한 차별을 두었습니다.
오히려 역 성차별이라 할 만큼
무척 여자를 싫어했습니다. 싫어하는 만큼
견딜 수 없게 만들어서 결국 회사를 그만두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같이 일해야 하는 장소에서 각기 다른 회사 직원으로
그간 내가 까마득하게 잊고 있던 지체……
그런데 오늘 하나님께서는 부당하다고 생각할 만큼 힘겹게 저를 이곳에 보내시고
또 내가 풀어야 할 인간관계의 한 면을 눈앞에 제시 하셨습니다.
내가 왜 그 당시 유독 그 지체를 미워했을까?
여자라는 존재가 두려웠습니다.
제가 아직 저의 성적 정체성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정죄감을 가지고 있는 순간
여자라는 존재가 두려웠고
나를 믿지 못했었습니다. 그냥 같은 성을 가진 지체와 가까이 있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유독 일에 욕심을 가지고 덤비는 그 지체가 이유 없이 싫었습니다.
여자로 이런 일을 하는 유일한 존재이고 싶었었습니다.
나의 성적 정죄감….그리고 세상에 돋보이고 싶던 나의 탐심이
한 지체에게 상처를 만들어 회사에서 떠나 보냈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세상 속에서 잊고 지낼 수 있으련만
주님께서는 이렇게 부딪치게 해주십니다.
내 안에 어떤 앙금도 없이
100% 깨끗해 지시길 원하며
일을 마치고 이 새벽……
그 지체에게 커피 한잔을 건 내며
지난날 예수 없이 행한 나의 잘못에 대한
용서를 빌어야겠습니다.
오늘 저는 주님께 100% 순종하지 못한
결과 내 후손에게 미칠 화를 묵상하며
내 안에 거하는 모든 가나안 거인을
진멸함으로
그들이 나의 옆구리를 찌르는 가시가 되지 않기를
그들의 우상이 나의 올무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다음 세대가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가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삶의 결론에 따라 내 다음 세대와 여호와의 관계가
좌우 된다는 것을 알고 오로지 여호와의 말씀에 올인 할 수 있는 인생이기를 기도 합니다.
내가 아직도 풀지 못한 나의 관계를 돌아보고
모든 것을 주님 안에서 정리하기를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