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요 주세요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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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20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장중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그 이름이 무엇인지, 그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너는 그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 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잠언30:3~6)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누구이며 내가 믿는 하나님은 나에게 누구인지를 다시금 묵상합니다.
또한 매일 묵상하는 말씀에 대하여도 과연 내가 어떻게 대하고 적용하고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말씀을 대하는 모습이 아직도 이해하고 해석하려는 수준임을 회개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대하는 내 자신이 너무나 굳어져있어서 변화되지 않음이 안타깝습니다.
늘 나 자신이 어리석음을 말씀을 통하여 비추어 보게 됩니다.
이 시간 굳어있는 나의 심령에 은혜의 단비를 부어주시고 통회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주님! 나의 강퍅한 마음에 성령의 단비를 날마다 부어주옵소서!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주세요, 주세요”라고 한다. 결코 만족을 모르는 서너 가지가 있으니,
곧 무덤과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메마른 땅과 이글거리는 불이다.>(쉬운 성경15~16)
거머리나 무담과 불임, 메마른 땅, 불뿐만 아니라 인간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탐욕도 마찬가지입니다.
부귀영화를 추구하려는 마음을 보혈의 피가 아니고는 제거하기가 어렵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주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기보다는 나 자신의 안일과 유익을 위하여 기도한 죄들을 회개합니다.
무엇을 달라기보다는 내가 가진 적은 것으로 다른 이들을 어떻게 잘 섬길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를 하고자 합니다.
구약에서 맛나와 메추라기 사건을 보여주시며 인간의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에서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라는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또한 예수님 안에 풍성함이 가득함을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을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나의 죽기 전에 주시옵소서.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7~9)
요즈음 록펠러의 생애를 읽고 있는데 과연 어떻게 살아야 주님 앞에 바르게 사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어떤 분은 돈 버는 과정이 공명정대하여야만 이 돈을 쓰는 문제가 빚이 난다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늘 부정적인 관점으로 말을 하는 그분을 대할 때마다 좋은 점을 주로 보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사람을 바라볼 때는 그 사람의 장, 단점을 전체적으로 보고 나는 과연 어떻게 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하여 배우고자 합니다.
나는 그분의 근검절약하는 정신, 일에 대한 열정, 돈에 대한 가치관 등을 배웠으면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필요한 만큼 공급하여 주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청년시절에 이 구절을 보면서 내용이 마음에 다가와서 성경을 찾아서 나의 모습에 만족을 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비록 내가 가진 것의 유무에 불구하더라도 주님으로 인하여 풍성함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은 속일 수 있지만 주님은 나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