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1:9~10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조금전에 전도사님과 함께 인천에 있는 중등부 학생 집에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어머니와 누나와 함께 우리들교회에나오고 있는 학생인데, 문 앞에서 벨을 누르니 아이들과 함께 어머니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미리 준비해두신 맛있는 것들도 내오시고… 학생의 학교, 학업 얘기부터 신앙 얘기, 가정에서 부모님과의 관계, 믿지 않으시는 아버지에 대한 애기 등,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권면하고 기도하고 돌아왔습니다. 교회에서만 보다가 직접 집에 찾아가서 학생과 어머님을 뵈니 그 학생에게더 관심이 생기고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오늘본문에 그리스도의 교훈을 가지지 않은 자들은 집안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강하게 말씀하시는데, 전도사님과함께 그리스도의 교훈으로 학생 가정을 방문해서 환대를 받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어디 가서 이런환대를 받을 수 있을지… 늘 갈등하고 흔들리지만 그래도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고 있다는사실에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 나를 환대해주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그리스도의 교훈 없는자들과 함께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가 아니라 공동체와 함께 늘 선한 일을 도모하는, 스스로 삼가는 자가되기를 기도합니다.
중등부목장에서 학생과 함께 학생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