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1;1-6
요한이 참으로 사랑하는 것은 교회와 성도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냅니다.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것은 돈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계속 내려놓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3-4년 전만 해도 돈을 내려놓는 훈련을 거부하고 내 욕심에 차지 못하면 불안하고 분노하였지만 지금은 그 훈련에 어쩔 수없이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내가 사랑하는 자녀도 그리움으로 저려왔지만 환경이 막아서고 기억이 희미해지니 약해집니다. 우열을 가리기가 어렵지만 나에게 더 질기게 남아있는 것이 돈을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자녀사랑이 더 센 줄 알았는데, 실망스럽게도 나의 이기주의는 돈을 택하는 것 같습니다. 환경 탓으로 핑계를 대봅니다.
어느 것을 내가 더 사랑한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없고 기준도 시와 때에 따라 다르지만, 나는 요한처럼 공동체와 지체를 참으로 사랑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만큼 내가 진리를 충분히 알지도 못했고 영원히 함께할 진리로 나를 채우지도 못했습니다.
주님을 날마다 더욱 알아가고 아는 대로 행하여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를 공동체와 지체들이라고 내 가슴으로 부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사랑으로 나에게 은혜가 넘치고 긍휼을 얻고 평강을 누리며 베풀면 좋겠습니다.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진리와 사랑가운데 거하고 행함으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오랫동안 카타콤을 잊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지금도 카타콤이라는 말만 들어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하고 울컥합니다. 진리와 사랑가운데 있었던 그들에게는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풍성했을 것입니다. 그들처럼 살수는 없지만 잊지는 말아야 하겠습니다. 진리를 행하는 자들이었고 요한이 가슴 아프도록 심히 기뻐하던 자들이었을 것입니다.
이제 사랑을 배워야하겠습니다. 사랑을 해야 하겠습니다. 내속에 처음부터(?) 가졌던 사랑을 깨워야 하겠습니다.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주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그 계명을 따라 행하고 싶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미움뿐이지만 하나님 때문에 진리의 말씀 때문에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내안에 사랑이 있으면 보이는 사람도 생각나는 사람도 달리 보입니다.
예뻐 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내가 심히 기쁘게 됩니다.
주님.
내가 사랑할 수 없는 자임을 아시는 주님.
사랑을 모르지만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불쌍히 보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주를 사랑하고 공동체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Jesus Name Amen
적용>오직 사랑만 생각하며 목장에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