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묻자가 될 수 있는 인생이길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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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17
1: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 손에 붙였노라 하시니라
바울은 환란과 핍박
무엇보다 바울을 인정해주는 이방에 머무르라는
지체들의 만류와 같은
핍박보다 더 대적 유혹을 이기고
예루살렘을 거쳐 로마에 도달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도 모세의 인도로
출애굽을 하여 광야를 통해
가나안 입성 직전에 위대한 지도자 모세를 잃고
새 여호수아와 가나안에 도달합니다.
여호수아가가 죽은 후
그들은 충분이 난감하고
혼돈의 시기 방황의 시기였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여호와께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워야 하는지를 물어봅니다.
그 질문에 여호와께서 친히 대답하여
유다를 지목해주십니다.
오늘 이 이스라엘 자손을 통해
저를 반성해 봅니다.
목적지를 앞에 둔 고난의 길을
걸어 갈 때까진
목적지만 도달하면 될 것 같다는 희망에
갖은 힘든 상황을 극복하며
주님을 의지하여 갑니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달하고 나면
등이 따뜻해지고 배부르면
그 힘든 고난을 금시 잊고
바로 퍼지게 됩니다. 너무 나태해집니다.
그리고 그 나태해짐 속에 혼돈스러운
상황을 맞이하면 그냥 주저앉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잊습니다.
어찌 할 줄 몰라
다시 방황을 합니다. 주님이 나를 버렸다고 원망합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에 여호와께 묻자와 가 되는
이스라엘 자손을 보면서 도전을 받습니다.
지난 목장 모임에서 주님께 물어보지 않고
내의지대로 내 판단대로 하는 것이 죄라고 하신 말씀이
다시금 생각납니다.
긴 방황 끝에 회사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그저 일만이 우상이 되어 8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8년의 마지막 3개월은
저를 돌아볼 아주 힘들지만 소중한 시기가 되고
그 힘든 시기 뒤에
저는 지금 직장에 정착했습니다.
새 직장에 와서는 아르바이트도 끊고
겸손히 지내며, 정말 다른 직장을 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자 제 인생에서
낮은 자의 입장에서 직장생활을 하지만
가장 행복하고 평안함을 누리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그럼에도
금새 등따뜻하고 배부르자 다시
내 안의 적이 발동
인정 받고 싶고 작은 무시에
발끈 하는 저를 봅니다.
늘 주님의 인도에서 가야 하거늘
제 의지로 판단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게 붙여준 저와 똑같던
그 지체를 향해 정죄하고
다툼을 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너무 화가 나서 그 사람이랑 못해먹겠다고
이야기 하려고 상무님께 면담 요청 메일도 보냈습니다.
그러나 오늘 여호와께 묻자와를 하는 이스라엘 자손을 보면서
제 경솔함을 반성하고
월요일 날 상무님 면담에서는
그냥 제가 잘못해서 그랬노라고
아직 제가 부족해서 주변 사람들이 많이 힘든 거라고
말씀 드리며
그 과장에게는 제가 심신이 지쳐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아직 내가 부족하다고 사과를 해야겠습니다.
늘 제인생이 여호와께 묻자와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주님이 주신 제 사역지 로마
내가 입성해서 정착해야할 가나안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내가 주신 나의 사역지 직장에서
분란을 일이키지 않는
그저 편안하며 화합 할 수 있는
오늘 유다 뒤에 함께 할 수 있는 시므온이 되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