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작성자명 [박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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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17
2007-11-17(토) 사사기1:1-10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은 새로운 시대를 맞습니다.
모세를 따라 애굽을 탈출한 후 여호수아를 좇아 약속의 땅을 정복했고
이제 그 땅에 정착하여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그들이 지킬 것을 여호수아가 유언으로 남겼습니다.
- 모세의 율법을 지켜 행하고 그것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
-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친근히 하기를 오늘날까지 행한 것같이 할 것
- 남아 있는 이민족들과 친근히 지내며 왕래하거나 그들과 혼인하지 말 것
- 다른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고 그것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 것
- 다른 신들을 섬겨 그에게 절하지 말 것
죽음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많은 회한이 밀려왔을 겁니다.
약속으로 주신 땅에 아직도 남아 있는 이민족보다 더 염려스러운 것은
전쟁하느라 소홀히 한 2세 교육,
그래서 그들이 지킬 것을 권면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이 땅에서 멸절되리라는 경고를 세 차례나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모세와 자신과 같은 신실한 후계자를 세우지 못한 점...
‘노예에서 구해주고 약속의 땅까지 주었으니
이제 각자 성숙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라‘
이런 뜻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지도자 없이도 잘 정착하여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에겐 믿음의 형제들이 있습니다.
전쟁으로 한 성령 된 믿음의 형제들이 남아 있기에
아직 진멸하지 못한 이민족도 두렵지 않습니다,
세상 노예로 살던 나를 정하신 대로 품으로 불러주신 하나님은
내 안의 세상 마귀와의 싸움에 믿음의 형제들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들을 완전히 진멸하지 못하여 되었다함이 없는 모습이지만
이 싸움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내가 치러야 할 전쟁이기에
아직 진멸하지 못한 내 안의 이민족을 정복해 가면서
이제는 나도 그들의 전쟁에 함께 함으로
복음에 진 빚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루살렘에서 한 것처럼 로마에서도 나를 증거하리라며
주님이 약속으로 내게 주신 사명이
악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주님을 증거하기 위해
오늘도 피 흘리는 형제를 섬기는 일,
영의 성전과 함께 육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임을 깨닫게 하시니
아버지 산지로 주신 이 땅에서
주님 주신 사명 붙들고 형제들과 걸어갈 남은 길을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의 인생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