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후 3:14~18
저희 목장에서,
이번 주일에 세례 받는 지체가 있습니다.
지체들은,
우리 목장에서 세례 받는 지체가 탄생 된 것에 기뻐하고..
세례 받는 지체는,
우리 교회에서 세례 받게 된 것을 또 얼마나 기뻐하는지 축제 분위기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는,
이렇게 서로 기쁘지 않은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점점,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며 그 힘으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 지체가,
점도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 나타나도록,
지금까지 오래 참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도록,
이제는 받은 사랑을 나눠 주며 사랑하는 자로 살아 가도록,
미혹받지 않고 지식에서 자라가도록...간구드립니다.
저 역시 날이 갈수록 환경은 별로 나아지는게 없지만,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로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받기만 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자로도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교회 오가는 길에 단풍으로 물든 산들을 보며,
저렇게 형형색색의 예쁜 단풍을 만드신 하나님이시기에,
다양한 색깔의 사람들을 사랑하실 수 있으시겠구나..생각합니다.
바다를 보면서는,
저렇게 깊고 넓은 바다를 창조하셨으니,
하나님의 사랑은 또 얼마나 깊고 넓으실지 상상조차 할 수 없을거라는..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하늘을 보면서는,
저렇게 높고 푸른 하늘이 하나님 마음이시겠구나..생각합니다.
햇살 환한 오늘 아침..
사랑 받은 자들이 모인 목장으로 예배 드리러 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수능을 치를 우리 아이들을,
지켜 주시길 간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