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후 3:14~18
자꾸 바뀌는 목장이 싫어요
다른 성격과 선입견을 가진 목장이 싫었습니다.
바뀔 때마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도 싫었습니다.
그중에는 별의 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내가 왜 이런 곳에서 상처를 꺼내고 또는 웃으며 지껄여야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변치 않는 하나님은 내가 변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을수록
언제나 다른 유형의 목장에 붙여 주셨으며 세상 살 때처럼 살면 살수록
힘들게 하셨고 벗어나려고 할 때마다 시련을 겪게 하셨습니다.
사나운 말보다는 격려와 달콤한 말이 좋았고 기분을 맞춰주는 사람에게
호감이 갔으며 그런 사람들만 만나고 싶어 했습니다.
생각하면 등줄기에 땀이 나며 몸이 오싹거리는 창피함이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하나님의 계획임을 알고서 자존심이 상해서 선한곳을
피하고 싶었지만....
말씀을 세밀히 접하면서 거짓 선지자를 피해가기 위해 약한 나를
건지시려는 하나님의 개입임을 알았습니다.
인간은 악하기에 공동체 없이는 말씀만으로는 안 되는 일이 많음을
알았으며 어떤 것을 나누어도 같은 언어로 선과 악을 구별하고
구원과 생명에 말씀으로 해석하고 살아가며.....
오늘 또 만나야 할 공동체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제가 목장에 가지 않으면, 어두운 시간은 사단의 시간이 될 것이
자명한 일입니다.
사단의 시간에서 하나님의 시간으로 옮기고 자유를 만끽하며
은혜와 평강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목장에서 또 하나의 수치를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