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후3:9 …오직 주께서는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어제회사에서 이전에 소홀히 생각하고 지나갔던 업무가 드러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내 문제가 아니고담당자의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말씀에서 나의 문제이니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온다고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문제가 불거졌고 오늘말씀대로 모든 일이 드러났습니다. 처음에 회개보다 원망의 마음이 먼저였고, 혹시라도 나에게 불이익이 있을 것을 걱정하는 마음이 먼저였습니다. 지금 수습 중에 있는데, 문제해결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왜이 일이 왔는지를 찬찬히 묵상해보니… 역시 회개하라고 주신 사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말씀도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다 잘 될 거라는 초긍정의 생각, 게으름, 남 탓하는 마음… ‘내 탓이오’가여전히 되지 않는 나를 다시 보게 됩니다. 마음은 문제 먼저 빨리 해결 되었으면 싶지만, 문제 해결만을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건에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혹은 알면서도 스스로 모른 척 했던 내 죄를 확실히 회개하고, 그 길에서 확실히 돌아서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이번문제가 내 탓이라고 사람들 앞에서 인정하겠습니다.
소홀히생각하고 지나간 다른 업무는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