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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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15
<악인은 쫓아 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잠언28:1~4)
<사람의 낯을 보아주는 것이 좋지 못하고 한 조각 떡을 인하여 범법하는 것도 그러하니라.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궁이 자기에게로 임할 줄은 알지 못하느니라.>(21~22)
요즈음 매스컴에 면일 보도되는 삼성그룹의 탈세문제를 보면서 착잡한 마음이 듭니다.
세계로 나아가는 일류기업이 행한 일련의 사건들은 많은 사람들을 실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폭로한 분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먹고 사는 것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과정들이 잘못되면 아무리 결과물이 좋을지라도 많은 피해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거대한 권력 앞에 양심선언을 한 그 분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진정한 담대함은 주님 앞에 바로 섰을 때 나올 수 있습니다.
생활을 하면서 조금 어려우면 타협을 하려는 나의 모습을 반성합니다.
끝까지 양심을 지키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이 세상은 밝게 될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생각케하는 좋은 사건입니다.
사실 누구에게 돌팔매질을 할 자격도 나에게는 업습니다.
그렇지만 매사에 바르게 생활을 한다면 세상에서 담대하게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번 일을 통하여 삼성그룹이 회개를 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 남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로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재물이 소중하지만 먼저 바르게 재물을 얻는 것이 더욱더 소중함을 알게 하여 주십니다.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9)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13~14)
매일 말씀을 가까이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말씀이라는 거울에 나의 모습을 비추어보고 더러운 곳이 있으면 씻으려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묵상을 올릴 때는 사실 있는 그대로를 나타내야하는데 어떤 때는 회피하거나 좋은 점들만을 말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너무 형식적으로 되는 나 자신을 보고 다시금 깜작 놀라고 다시 주님 앞에 바로 서려는 시도들을 합니다.
양심이 무디어지면 결국은 죄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럴지라도 말씀을 묵상하면 나의 잘못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무디어진 심령이 조금은 움직이게 됩니다.
전능하신 주님 앞에 숨길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 자신의 욕심을 추구하기 위한 기도들을 많이 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은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들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좇아 살아가려는 나의 자세와 태도가 소중함을 다시금 경고해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자비와 긍휼이 나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은 수능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날씨가 상당히 추운데 마음만은 따뜻하였으면 합니다.
수능 시험을 보는 우리 모두의 자녀들 너무나 수고가 많았습니다.
광규, 영훈, 영주........등도 많이 시험을 보는데 그들의 노력한 결과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결과는 주님에게 맡기고 내가 해야 할 일들에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