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04
짐승 같은 삶(벧후2:10~22)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 하기를 그치지 않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지는 자들은 저주의 자식이라 하며
그들은 바른 길을 떠나 발람의 길을 따르며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해도 멸망의 종들이며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며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며 속담에 개가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것이 그들에게 맞는 말이라 하십니다 --
묵상도 하고 양육도 받고 있으면서도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을 탐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전보다 더 심하여 진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절제도 잘 하였지만 요즘 들어서는 절제도 잘 안되고 있습니다
음심이 가득한 눈으로 음란을 생각 하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지고 토하였던 것을 도로 먹는 개 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자꾸 그렇게 되어지고 있습니다
사단의 역습니다 하며 역습에 대항하지 않고 한번 빠져 볼까나 하는 돼지 같은 짓을 하려 합니다
의의 도를 안 후 명령을 져버림이 더 못하다고 하시는데 나는 그런 행위를 한 사람을 비웃고 멸시 했다가 내가 명령을 져버리고 있습니다
친척 아주머니가 교회에 다니다가 실족하여 나오지 않는데 그 후에 제사를 지내는 일에 얼마나 정성과 열심을 내는지 귀신도 감탄할 것 같이 제사를 준비하고 지냅니다 그 나중의 형편이 처음보다 더 하다고
내가 그 아주머니를 비웃었지만 지금 내가 음란하려 하고 물질을 탐내고 사람을 미워하고 예전의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동경하고 그리며 막 되어 먹은 생활을 하고 있으니 나 스스로가 내 비웃음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내 나중의 형편이 처음보다 못하여 지고 있습니다
음담패설에 은근히 끼어들고 욕지꺼리 섞어가며 힐책하고 사춘기도 아닌데 반감을 많이 가지고 멍하니 다를 바라 보다가 뛰어들고 싶은 마음까지 생기니 하나님에게 도전 하는 것이고 반항하는 것이니 내가 개 돼지 입니다
우리 말에도 개 돼지보다 못한 ‘뭐’라고 하지만 그것이 말씀에 있었던 말인데 저주 받을 말이고 내가 듣기에 합당한 말 입니다
일 한다고 돌아다니는 것보다 굶고 들어 누워 있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내일 하루라도 그냥 가만히 있겠습니다